파워12개월 연년생인데 출산 앞두고 저 어린걸 두고가려니 뒤숭숭해요 저도..ㅎㅎ.. 이제 11개월 된 애도 아는지 안아달라 하는 날도 많고 지금 순간마다 너무 힘들지만 더 많이 안아주고 표현해주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경산모분들.
첫째가 지금 말 안듣는 4세에요. 말도 제법하고 알아듣기도 하니까 이쁠때기도 한데 유독 막달되고 나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ㅠㅠ 둘째 나오기 전까지 힘들더라도 최대한 놀아주고 안아주고 잘해주려 하지만도 말 안듣거나 떼부리면 저도 몸이 힘드니 뭐라하게되고 표정관리가 안되요 🥲 미신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임신 알기전에 갑자기 첫째가 안하던 떼를 엄청 심하게 부리고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러고 나서 3일 후 임신인지 알았거든요 ㅠㅠ 괜히 짠했는데. 곧 출산하고 조리원도 가면 2-3주 떨어져있어야는데 유독 요즘 저만 찾고, 뭐든지 다 엄마가. 엄마가. 하니까 만삭인 몸인지라 다 해주면서도 힘드네요 혼나고 자기전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며 보듬아주고 안아주고 막 재웠는데 힘들다가도 또 자는 첫째모습보면 넘 짠하구 ㅜㅜ 다른 경산모들은 어떠한가용.
댓글
12

헉 연년생! 내년에 저희 꼭 파이팅해요 👏🏻
미신일지 몰라도 아기들은 제 사랑을 나눠주게되는 걸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4살이면 한참 엄마에게서 독립하려고 할 시기인데 동생이 태어나게되면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없으니 더 엄마에게 매달리는 것 같아요.. 하이맘님이 잘 보듬어주고 계시지만 너무 힘들 것 같답니다. 몸은 무겁고 아이는 보채고.. 화도 나고 힘들기도 하실 것 같아요. 가끔씩은 해보자고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양치도 세수도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더 멋져졌다고 아기는 잘 못하는건데 너무 잘한다고 엄마가 이래서 더 사랑하는 것 같다고 아이도 인정받고 싶어하고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데 충족되지 않는 갈증을 느낄거에요. 그만큼 하이맘님을 더 힘들게 할테지요.. 그래도 지금 너무 잘하고 계세요. 앞으로는 더 잘해내실 거에요. 육아하며 임신하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까 앞으로는 더 잘하실거에요!😊

마음이 싱숭생숭 했는데 너무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 ㅠㅠ

지금도 잘 하고 계시니까 아이도 잘 알거에요! 조금만 더 기운내세요! 👍👍
저희 큰애도4살인데...전 연년생으로 3살짜리아들도잇고 이번에 셋째 아들 출산예정이예요!큰애는 잘잇고 햇엇는데...둘째가 제 껌딱지라....이번에 출산하러가면 걱정이예요ㅠㅠ

ㅜㅜ 정말 마음이 안편하네요. 늘 잘 해줄수는 없지만 요즘은 혼내고도 맘 안편하고 얼굴만 봐도 짠해요.
저는 첫째가 어린이집 갈때 유독 안가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 집에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하고 그런 모습을 보고 데이트도 하고 둘 만의 시간을 좀 가지니까 점점 사라졌고 지금은 울지 않고 등원 잘해요 !

어린이집은 잘 가긴한데 스스로 잘하는데도 갑자기 혼자 안하려고 하구. 밥도, 씻는것도, 자는것도, 노는것도 다 엄마가 엄마가 하네용 ㅠㅠ 짠하다가도 몸이 힘드니 버겁구.. 전 일도 그만두어서 아무래도 첫째랑 같이 있는시간이 좀 더 긴데 그래서 그럴까요? ㅠㅠ 이제는 제가 옆에 없으면 안자용 ㅠㅠㅠㅠ

ㅠㅠㅠㅠ 출산이 더 다가와서 그럴수도있어요 .. 전 오히려 집에있음 안그러고 그냥 어린이집이 가기 싫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구^^.. 동생 나오면 더 심해질수도있어요 ㅠㅠ 홧팅 합시댜 우리 ㅠㅠ

그러게요! 애 둘 육아 무섭지만 화이팅이요. ㅠㅠ

셋째 맘은 울고 갑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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