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출산 앞두니 예민해지는건지 괜히 섭섭하구 그러네요ㅜ

괜히 친정에 섭섭한 맘이 들어서 하소연 글이나 써봅니다 ㅜㅜ 제왕절개 10일정도 앞두고 출산병원이 친정에서 가까워서 혹시라도 그 전에 진통 올까봐 친정집에서 지내기로 했는데요. 문제는 오빠네가 조카를 친정집에 맡기거든요.. 어린이집은 다니는데 등하원 친정엄마가 도와주시고 퇴근할때까지 봐주고 하세요.. 그런데 조카가 심한 감기가 걸려서 어린이집을 못가고 제가 지내는동안 친정집에서 계속 같이 봐주기로 하셨다는거에요. 제가 뻔히 제왕 앞두고 친정에서 지내기로 한것도 알고 조카가 심하게 감기 걸린것도 알면서 오빠랑 새언니가 다른곳에 도움을 구하지 않고 (예를 들면 새언니 친정어머니께 일주일만 부탁드린다거나 ㅜㅜ 지금도 주1회는 그쪽에서 봐주시거든요) 그냥 계속 맡아 달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ㅜㅜ 엄마도 내 건강은 뒷전인가 섭섭하고;; 반대로 제가 오빠네 입장이었으면 안그랬을 것 같은데... 결국 일주일 동안 조카가 있는 거실은 되도록 피하고 방에만 갇혀 있으니 낮에 종일 자게되고 밤에는 한숨도 못자고.. 수면패턴도 엉망이 되고 너무 답답해서 신혼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오자마자 아니나 다를까 목감기에 걸려버렸어요ㅜㅜ 안그래도 몸 안좋고 힘든데..거기에 감기까지 걸리고 열도 나니까 서럽네요ㅜ 약도 못먹는데.. 당장 돌아오는 화요일에 입원하고 제왕하는데 컨디션 나쁠까봐 걱정되네요ㅜㅜ 하.. 위로 좀 해주세요ㅜㅜ

댓글

16

  1. 속상해도 서운한맘 잠시 접어두시고 아가 생각하셔서 열나시면 타이레놀 잘 챙겨드시고 물 많이 드세요~~저도 코로나 걸렸을때 열은 안났지만 목많이 아프고 미각이 상실되었지만 물을 많이 마셨더니 며칠지나고 괜찮더라구요~~차도 끓여서 계속마셨어요.도라지 배 생강이런거 넣고 푹 끓여서 마셨더니 며칠지나니 나아지더라구요~~수술앞두셨으니 컨디션 얼른 돌아오시길 바래요^^

    1. subcomment icon

      네 다행히 독감 예방접종도 햇던터라 뜨거운 차 계속 마시니까 좀 회복되는것 같아요~ 감사해요 하랑맘님 😊😊

  2. 백번 이해되요. 임산부라서 예민해서가 아니라 어쩌면 서운함이 들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내가 아이를 품고있는 예비엄마지만 나 또한 엄마한테 기대고 싶은 자식이자나요. 엄마한테도 서운할것이고 알아서 좀 배려 해주지 않은 오빠한테도 서운할것이며 같은 여자로써 모른척 하는 새언니가 괜히 얄밉겠어요. 상황이 상황인만큼 며칠 친정집에 간걸텐데 홀몸도 아닌 내가 천덕꾸러기 된 기분.. 게다가 감기까지 옮아오셨으니 더 서운하실텐데.. 오히려 나중에 가족들이 좀 미안해 했음 좋겠네요.

    1. subcomment icon

      ㅜㅜ 그냥 감기도 아니라 독감인지 열 올라서 타이레놀 먹고 밤새 앓았네요ㅜㅜ '임산부, 열, 제왕수술' 이런거 찾아보면서 맘 졸이고 있어요. 코로나 음성 나와도 열나면 안받아준다는 말들이 있어서ㅜㅜ 이러다 수술 일정 미뤄야하는거 아닌가, 그 전에 진통 오면 어쩌나 정말 심란하네요ㅜㅜ 다행히 지금은 열이 잡혔는데 약빨 떨어지면 또 오를지.. 오빠네는 여태껏 3년 내내 도움 받고 했으면서ㅜㅜ 뭔가 좀 너무한다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새언니도 좀 시엄마 도움 덜 받고 자기 친정엄마한테 부탁 하면 안되나, 내 친정엄만데ㅜㅜ 싶구요..

  3. 저 첫째 출산 때 같은 상황이었어요ㅜ완전 공감이네요ㅜㅜㅜ내몸 힘든데 조카까지 내가 돌보는 상황ㅜ문제는 애기낳고 산후조리하는 동안에도 친정에서 조카까지 신경쓰다가 화나서 집에 내려와버렸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 섭섭했던 거 평생갈 것같아요ㅜ

    1. subcomment icon

      저 상황이 똑같아요ㅜㅜㅜ 엄마 딴에는 도와주겠다고 조리원 끝나고 산후도우미 3주를 친정으로 부르라고 해서 예약까지 해놓은 상태인데.. 그땐 조카를 친정 말고 오빠네 집에서 봐주시겠다고는 하셨는데.. 조카 어린이집 다니면서 저희 부모님도 어린이집에서 도는 유행병 감기 장염 이런거 되게 여러번 걸리셨거든요 ㅜㅜㅜ 신생아가 집에 있는데 엄마가 조카 봐주느라 매일 왔다갔다 하셔야 하고 우리 애기도 봐주시고 하실테니까, 특히 이번에 제가 조카한테 옮아서 앓고 나니까 갑자기 너무 걱정되네요ㅜㅜ.. 전 정말 오빠랑 새언니한테도 서운한게 동생 출산하고 조리하는 한달 정도만 눈치껏 다른곳에 도움 구하면 안되는건가 이해가 안되네요ㅜ 새언니 친정어머니도 종종 조카 봐주시는데.. 자기 친정어머니한테 한달만 부탁드리면 안되는건가ㅜ

    2. subcomment icon

      제 경험상...ㅜ그냥 집에서 산후조리하시길 추천드려요ㅜㅜㅠ그때 친정서 거의 살다시피한 조카들 갑자기 열나고 병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이런 얘기해서 급하게 짐싸서 내려왔거든요 그때 기억이 평생가네요 넘 섭섭했던 기억이ㅜ

    3. subcomment icon

      상상만 해도 속상하고 섭섭하네요...... ㅜ 만일 조카를 계속 봐주신다하면 저도 그냥 집에서 산후도우미 불러야겠네요ㅜㅜㅜㅜ 하..

  4. 저는 오늘 수술인데 수술하고 기침하면 얼마나 아플까하고 진짜 감기조심한지라 ㅠㅠ마음 너무 잘알것 같아요!! 열매맘 착하시네요 저같음 엄마한테 안된다고 난리쳤을텐데.. 따뜻한물 많이 드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좋은 컨디션으로 수술 받으시길바래요!!우린 잘 할수 있을꺼에요!!!!🙂🙂

    1. subcomment icon

      헛 오늘 수술이신가요? 곧 예쁜 아기 만나시겠네요! 화이팅이에요~!😆 막상 감기 걸려서 고생하고 수술때까지 열이 떨어질까 걱정하다 보니 좀 더 적극적으로 내 몸 내가 챙겼어야 했나 싶네요ㅜㅜ 이미 지난거 어쩔 수 없으니 집에서 목에 스카프 두르고 컨디션 빨리 회복하려구 노력중입니닷ㅎㅎ

  5. 신혼집에서 병원이 먼가요??저같음 그냥 편하게 내집에 있는게 나을것같아서요~친정엔 조카도 있고 편안하게 쉬질못하니..그리고 친정어머님께서도 애들보고 그러니 님 신경못쓰실게 뻔한데..;;오빠식구들이 님 배려를 안하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 아이만 신경쓰겠죠..서운해하지마시고 그냥 집에서맘편히 푹쉬시고 입원하세요~저같음 애초에 가지도 않았을듯하네요..;

    1. subcomment icon

      네ㅜㅜ 남편 직장, 친정, 병원이 다 가깝고 신혼집은 멀어요. 남편 일하는 동안 갑자기 진통 올까봐 일부러 막달에 친정에서 지낼 생각 하고 병원을 정한거라ㅜㅜ 제왕 날짜까지 이제 진짜 며칠 안남았으니 그냥 신혼집에 있으려구요.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2023년 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