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0살이구 노산에 첫아기인데 25키로 쪘어요. 거울보니 살쪄서 코까지 커졌더라구요. 임신전 몸무게 52-3나갔고 키는 167에 날씬한편이었어요. 거울볼때마다 엄청 우울하구 속상할때도 많았지만 아기 생각하면서 버텼고 어제 제왕으로 아가만나고 나니 건강한 아기만나려고 잠시 날 내려뒀구나 하게되더라구요. 내새끼 만나는 건강한 과정을 참견하는 오지랖아줌마네요. 저런 아줌마말 무시해버리세요. 쉽지않겠지만 아가 생각만 하시면서 힘내세요!!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하고 살쪄서 못나졌나봐요..
오랜만에 친정집 방문하면서 남편이랑 아파트 엘베탓는데 아파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엘베에서 몇층 아가씨 아니냐며 엄청 아는 척을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는 얼굴 기억을 잘 못해서 그런지 기억은 안났지만 아 네네ㅎㅎ 정도 답했는데 얼굴이 왜이렇게 많이변했냐 결혼했다더니 엄청 변했다 예전엔 이뻤는데~~ 결혼하면 다 그렇지뭐 허허허 위에말을 바꿔가며 놀라는 투로 끊임없이 계--속 돌림노래마냥 하시는데 남편한테 민망하기도 하고 제가 안그래도 임신전엔 몸매 신경 많이 쓰는 편이였는데 막달까지 20키로 쪄서 우울모드거든여ㅠㅠㅠㅠㅠ 근데 친정식구들이랑 다시 엘베타고 내려올 때도 그 똑같은 소리를 또 엄청 하시더라구요ㅠㅠ예전엔 이뻣는데 왤케 변했냐며...; 정말 눈물날 뻔 했어요 ㅠㅠㅠㅠ 신혼 1년차에 이제 나이 서른인데 이미 다 시들시들 죽어버린 꽃 취급 당하는 기분이네요ㅜㅜ 안그래도 오늘 기분이 별로였는데 저게 뭐라고 하루종일 생각나고 속상하고 그럴까요ㅠㅠ........
댓글
13
와.. 아무리 그냥 하는 말이래도 이건 아니죠.. 너무 짜증나고 속상하셨겠어요ㅠ!!!!! 식구들이 옆에서 뭐라고 좀 해주시지.. 그 아줌마도 참 오지랍 오지네요🤯🤯
헐..뭔 소리를 그리 정성스럽게하신대요..개의치 마세요! 웃기는 아줌마네요 진짜..
정말 주책스런 인간이네요..그런사람은 어느자리에서나 그러고 다닐거에요!!마음이 병든자들에게 에너지쏟지마세요!!우리 정말 너무 장하고 대견하잖아요 스스로 칭찬해주기도 너무바빠요!!!♡
지금이 더 아름다운 모습이거늘! 속상하셨겠네요..한귀로 듣고 흘려보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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