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챙겨 주려다가도 꼴베기 싫어서 쑥들어 가겠어요~ 어떻게 그런말씀을 직접 전화로 하시지?ㅋㅋㅋ 남편분께는 말씀 드렸나요?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은 시댁인가봐요...ㅎㅎ
담주 월요일 제왕 수술이 날이 잡혀 있어요 시아버님 생신이 원래 담주 주말쯤이시고 설날연휴도 있는데 얼굴을 못뵙고 수술하러 가게 되니까 이번 주말에 식사나 같이 하자고 신랑한테 연락해보라고 시켯었어요. 만나서 식사도 같이하고, 용돈도 드릴까 생각중이었는데, 신랑이 생신이랑 설날은 생각을 안하고 그냥 아기 낳으러 가기전에 밥먹자 이렇게만 연락을 드려서 그런지 시아버님이 며느리 몸도 무거워서 힘들텐데 주말에는 쉬어라 라고 하셨다고 해서 찜찜하게 남편한테 알겠다고 했는데... 시아버님이 따로 전화가 오셔서 자기 생일인거 알고 있냐고 물으시길래 생신 겸 명절에도 못 뵙고 그러니까 식사하자고 연락드린거라고 말씀드렸더니, 아 그런거였냐고.... 하시다가 푹 쉬라고 하시면서 자기 생일 잊었나 싶어서 물어보려고 전화했다고...성의표현만 하라고 하고 끊으셨는데..... 황당해서...ㅋㅋㅋㅋ 주변에서는 출산 전에 시댁에서 조금씩 보탬이 되라고 두둑히 봉투 준다고... 그래도 수술비나 조리원비 정도는 주신다 이런 얘기들 많이 들었었는데... 그런건 커녕....ㅋㅋ 자기 생일 잊었을까봐 전화하신게 너무하다 싶네요... 친정에서는 제왕에 조리원에 돈 많이 깨질까봐 200만원 주셨는데... 시댁에서는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바라고 계시는거 같아서, 갑자기 마음이 뒤숭숭해졌어요. 당연히 조금은 도와주실거라 생각했는데.... 시댁에서 다들 아예 도움이 없으신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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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로 옆에 있엇어서 대놓고 말하긴했어요... 성의표현하라시는데 나 어떻게 해야되냐고....ㅋㅋ 헛웃음지으면서 말했더니, 영감이 제정신이 아니네 하면서 노발대발....그나마 신랑이 반응이 그래서 조금 기분이 나아지긴했어요...ㅋㅋ

남편분의 반응이 나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죠 남편분 잘하셨네요
저도 다음주 월요일로 엊그제 급하게 제왕날짜 잡았거든요. 불행중 다행으로 예정일이 원래 다음주 수요일이였어가지고 이번주 평일에 미리 시댁 방문했었어요. 예정일대로 만약에 아기 나오면 명절때는 무조건 조리원에 있을꺼같아서요..ㅎ 뭐 현금지원은 임신하고 아버님이 임신사실 알리고 다음에 방문했을때 먹고싶은거 사 먹으라고 20만원해주시고 쭉 없다가 조리원들어간다고 하니깐 저번달에 어머님이 200만원주시면서 보태 쓰라고하셨고(근데 주시면서 갑자기 본인들 용돈이야기 하셔서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다시 받을생각으로 주시는건가 싶기도하고요..) 친정에서는 따로 현금지원 없다가 어제 부족한 조리원비라 병원비 갑자기 많이 나가게 되었을텐데 실비안된다고 아끼지말고 할꺼 다 하고 오라고 500만원(아빠200,엄마300)주셨어요. 설날엔 조리원에있을 예정이라 전화드릴수있음 드리고 말껀데 남편이 따로 챙겨드릴수도 있겠죠. 그건 신경 안쓸려고요. 우리는 아이만 생각합시다!

이래서 친정이 더 좋은건가봐요... 저도 친정에서 주실거는 생각도 못했는데 주시고,당연히 도움 주실거 처럼 하시던 시댁은 나몰라라 하시고.....ㅎㅎ 정말 아기만 생각하려구요..

진짜 시댁은 시댁이구나 다시 한번 느꼈네요 ㅋㅋ 어제 시어님한테 연락 왔는데 남편이 지금 일을 쉬고있어요. 일 시작하면 아기태어나도 잘 못쉬는 직업이라 제 출산때매 쉬는김에 길게 쉬고있거든요. 옆에 있어줄려고. 근데 어제 전화하셔서 내일 잘다녀오라면서 남편힘들어하면 먼저 내보내고 혼자있으라고..ㅋㅋ 수술은 제가 하는데 힘들면 제가 힘들지 왜 남편이 힘들까요.. 명절이라 아들보고싶어서 그런거지.. 반대로 친정인 저희 엄마는 본인이 옆에 있고싶어도 그럴수없고 보러가지도 못해서 믿을 사람이 남편밖에없다고 저 잘부탁한다고 돈까지 주더라고요..ㅎㅎ 비교하기싫어도 비교가 되네요 😢
성의표현..생신 전날이나 당일날 전화드려서 못가봐서 죄송하다고 축하전화만 드리면 될듯하네요..출산하는데 도움은못주셔도 바라는건...쫌.. 혹시나 바라셨어도 무슨말씀 못하실듯요...뭐라고 하셔도 할말있구요 저는 친정에서 한달에2번씩 반찬하고,한우 보내주시고딸래미 임신축하한다고 맛있는거먹으라고100 ,아기용품준비하라고100,병원.조리원300, 총500주셔서 정말 잘썼네요ㅠ엄마 사랑해요~♡♡ 임신할때 돈한푼없어서 쩔쩔맸는데..신랑 200주고, 시어머님이 50만원주시고, 그이후에는 아직..그래도 만삭되니까 자주불러서 밥사주시고,애기 낳으면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네요

친정에서 많이 도움 주셨네요😁 든든하실거 같아요... 저도 신랑이 용돈 끌어모아서 주긴했는데... 시댁에 섭섭한것이 남아잇네요....ㅎㅎ

맞아요ㅠ다들 힘내세요~ 저는 진료왔다가 양수터졌데서 진통하고있는데.. 죽을맛이네요ㅜ 4센티열려서 2번째무통중인데 열리기전에 유도분만제넣고 1분간격으로 진통99를찍는데 죽을뻔했네요~ 아가만나면 출산후기올릴께요~ 다들힘내세요~♡♡
굳이 확인전화까지;;당황하셨겠어요....저는 첫째때 시댁에서 조리원비랑 병원비 지원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따로 얘기없으셔서 모르겠네요. 저는 오히려 친정지원이 적었어서 어른들 성향이신거같아요~ 친정부모님은 현금지원보다는 애기 데리고 갔을때 옷같은거 필요한거 사주시더라구요

네...ㅠㅠ 당황해서 그냥 허허 웃어 넘겼는데... 곱씹을수록 떫떠름한 기분이 드네요...
성의표현 ㅋㅋ어련히 챙기는데 ㅜ ㅜ 좀 그렇네요 굳이 출산앞둔 며느리 힘내라고 맛있는 밥 사주시진 못하시고 생신도 중요하긴 하지만 . . . 출산앞둔 며느리에게 좀 그렇네요 출산비용많이드는데 이번엔 그냥넘어가라도 아니고 성의표현하라는게 주위에 시댁서 조리원비나 병원비내라고 현금 많이 주더라구요 저는 힘내라고 맛난거 임신기간에 얻어먹은적도 용돈받아본적도없고 ㅜㅜ 매번 친정에서 더 많이 받고 도움받아서 시댁 기대도 안해요

시댁에서 아예 도움이 없으신 경우도 꽤 잇군요...ㅠㅠ 좋은 사례만 제가 너무 많이 들은건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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