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주부터 이야기 하셔가지고.. 자연분만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어요!!!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자연분만, 제왕절개 정하셨나요?
전 35주차에요!! 거의 임신 초기부터 전치태반이라 대학병원으로 전원가니마니 하다가 조금 올라간 상태로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분만하기로 한 상태에요! 항상 진료보면 태반위치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처음엔 자분 생각하고 있다가 전치태반 이야기 듣고 계속 제왕쪽으로 생각을 돌린 상태였어요 ㅠㅠ (지인들에게도 계속 물어보기도 했구요 ㅠㅠ) 오늘 병원에 가서 이제 확실히 정해야 될 것 같아 제왕절개를 말씀드리니 왜 벌써 정하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여.. 계속 태반을 신경써서 봐주고 계신 상태에 제가 제왕절개를 말해서 그런건지.. 뭔가 기분이 안좋아 보이시더라구여.. 다들 자연분만, 제왕절개는 언제쯤 정하시나요?? 전 너무 말씀을 안해주길래 먼저 말을 꺼냈더니 되려 제가 급하게 말한거처럼 말하셔서 당황했어요.. 임신호르몬 영향도 있겠지만 아직도 기분이 별로 안좋아서 글 올려봐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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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산 방법이라는 것이 임산부를 환자로 본다면 선생님이 환자의 몸상태를 고려 하여 가장 최적의? 출산 방법을 정해 주시는데 맞겠지만 선택 제왕이 있는건 저희에게도 출산 방법에 대해 권리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ㅠ0ㅠ) 저도 선택제왕이지만 말씀 드릴때 진짜 조심스럽고 뭔가 자꾸 변명하듯이 막 이야기 하게 되드라는...

그쵸... 저도 말 꺼내기가 되게 조심스럽더라구요.. ㅠㅠ 뭔가 진료보고 하루종일 찝찝한 기분들어요.. 잘못한것도 없는뎅...
자연분만을 추구하시는 선생님 이실까요? 너무 좋으신 선생님들도 많지만 말자르고 대꾸도 못하게하시는 선생님들도 있는거같아요ㅜㅜ

ㅠㅠㅠㅠㅠㅠ 선생님도 태반때문에 계속 신경써주고 있는 상태라 그러셨나봐요 ... ㅠㅠ
엄마 마음이긴한데..의사샘 성향이 있으신가봐요;;

네네... 전 맘이 급해서 물어본건데.. 선생님은 아니었나봐요 ㅠㅠ 초산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오늘 많이 당황했어요 ㅠㅋㅋㅋ
전 선택제왕이구, 선생님께선 35주에 날짜 정하자하셨는데 마음급한 애미는 미리 날짜를 받았어요 ㅋㅋ 35주에 병원가서 사실 날을 받은게 있다.. 날짜 말씀드렸더니 딱 좋다고! 그럼 이날로 합시다 해서 순조롭게(?) 결정이 되었습니당 ㅎㅎ;; 저도 33주에 얘기꺼냈을땐 아직 그럴때 아니라고 다음에 정합시다 라고 딱 잘라 말하셨어요 ㅠㅠ 마상ㅠ 너무 기분안좋게 생각말구 쌤이 아가 걱정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보아요😭

네네 원래 유쾌한 선생님이신데 오늘 좀 단호한 모습 보이셔서 저도 당황한거 같아요!! 다 걱정해서 해준 말이니까 기분나빠하지 않으려구요 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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