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앗 ㅎㅎ 휴직 축하드려용 저도 어서 들어가고 싶네용!!!!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마지막 출근.. (feat. 갬성글)
오늘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마지막 출근입니다. 20대부터 쉴틈 없이 달려왔던 일이.. 이렇게 여름이가 잠시 쉬게 만들어주네요 오늘이 34주 2일차입니다. 참 지난 시간이 오늘 확 몰려 오네요 사실 저는 딩크는 아니었으나, 정말 내 몸이 힘들게 노력하면서까지 임신은 하지 말자며 남편하고 결혼전에도 이야기 했었어요, 정말 우리에게 아이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반려견 키우면서 친구처럼 같이 살자고 말하면서요 지난 7월에 코로나와 함께 임신사실을 알게 되면서 제 인생에 대한 계획 및 일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여러 생각도 들었고.. 계속 회사 다녔다면 올해 승진도 노려 볼만한 한해 였는데 그것 또한 아깝고 지금 생각하면 여름이에게 미안한 생각들도 몇번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제 여름이가 커가는 것을 느끼고, 힘든 임신기간을 겪으며 부모님꼐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그리고 첫 아이라 몰라서 그런지 막연한 자신감(?)도 있구요 인생으로 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두해 차이지 회사야 다시 돌아와서 열심히 다니면 될 일이니까요 여름이와 만나서 행복할 앞으로의 날들을 생각하며 오늘 마지막 출근을 이렇게 기록하고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본인 이야기 처럼 잘 들어주신 베동분들에게 넋두리 하고 싶었어요. 낼 모레는 더 늦기전에 친정 가서 맛있는 엄마 밥 먹고 같이 쇼핑도 하고.. 이제 빨래 공장부터 잘 돌려 보려구요. 베이비 페이스도 꾹 참고 안했는데 여름이 얼굴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어요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인데 여름이가 잘 봐줬으면 좋겠어요 워킹맘님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보다 더 늦게까지 회사 다니시는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ㅠ)
댓글
56

감사합니다! 오늘 첫날이었는데 ㅋㅋㅋ 그냥 토요일 같네요 🥳
호비님! 20대부터 열심히 달려온만큼 당분간은 출산준비하지마시고 푹쉬세요^^ 여름이랑 행복한 하루하루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구용!! 저도 임신하기 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워킹맘들 정말 존경하게 되더라구요..🥲 넘 고생많으셨어요!이제 여름이 건강하게 만날준비만 해요^^

태교라고 해보지도 못했는데 딸랑이 어서 만들어야겠어요 ㅜㅜ 미안해 여름아😁😁😁😁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전 37주 쯤 휴직 예정이라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호비님 글 보니 막상 휴직 들어가면 시원섭섭할 것 같기도 하네요. 복직 후 내 자리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려구요! 아직 엄마가 된다는 게 실감이 안나고 걱정되는 게 많지만 그만큼 행복한 일도 많겠죠? 내일부턴 자고싶을 때 잠도 푹 자고 하고 싶었던 일들도 하면서 아가 기다리셔요😀👍🏻

산책도 나가고 카페도 가보고 그럴려고 합니다 🥳🥳🥳🥳🥳🥳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호비님~! 저랑 예정일이 이틀차이예용! 저도 이제 곧 휴직을 강제로(?) 앞두고 있는데 만감이 교차할거 같아용☺️ 고생많으셨어요 이제ㅋㅋㅋ진짜 물품 준비도 하고 비쵸비도 한번 먹어보기로해요 ㅋㅋ 전 아마 아직 좀더 있어야 될거같지만 곧 빨래열차에도 합승할게용!!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해요!! 워킹맘님들 다 너무 대단해요!! 상 드리고 싶어요!!🥰👋🏼👋🏼👋🏼
호비님!! 막달까지 열심히 출근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직해서 20대부터 쉴새없이 달려왔는데 저번주부터 쉬고 있어요. 🤭갑자기 바뀌어버린 생활패턴에 아직 적응중입니다. 😅😅물론 조금씩(늦었지만?) 아가 만날 준비 하면서요 ㅋㅋㅋ 인생의 가장 위대한 일 앞에 서있는 우리 베동님들 모두 대단하다고 박수쳐드리면서 다들 마지막까지 건강 챙기고 순산하자구요🫶🏻💪🏻

맞아여 임신과 출산은 그 어떤 일보다 정말 대단한일이예여🥳🥳🥳🥳🥳 매일이 축제인것처럼 신나게 지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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