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윗집 발망치소리는 그나마 참을 만한데 밤 늦게 청소기 돌리는 소리는 정말 괴롭네요.. 다행히 오래 청소기 돌리는 게 아니긴 한데 꼭 밤 9시 반쯤에 청소기를 돌려요 ㅎㅎ 10시까지는 이해해주자는 생각으로 참는데 윗집 분은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늘 발소리 들림) 왜 늦은 밤에만 청소기를 돌리는 걸까요ㅜㅜ 옆집은 그 집 가족들이 드나들 때마다 개가 짖는데 아무도 조용히 하게끔 교육을 안 시킨다는 게 큰 문제.. 작은 강아지 같은데 얼마나 야무지게(?) 짖는지 ㅎㅎ 아기 태어났을 때 개 짖는 소리에 깰까봐 벌써 걱정이에요~ 하루에도 수십번 짖는답니다ㅜㅜ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윗집 티비 소음.. 하소연해봅니다 ㅠㅠ
27년 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와 산지 1년 반째입니다 :( (워낙 오래된 집이다보니 층간소음은 감수해야된다는것도 알고있어요🥺) 1년 반동안 밤새도록 티비를 쩌렁쩌렁 틀어놓은 집 때문에 거슬렸지만 어찌저찌 참으면서 살고 있었어요. 어느정도냐면 티비소리가 다 들려서 "마켓컬리 광고가 나오네.." 이러기도하고 "에휴 지금은 mbc보네" 이러기도하고 "에휴.. 불타는 트롯맨 보네"하면서 방송을 다 맞힐 정도에요.. 그리고 그 소리가 새벽 6시까지 이어집니다😮💨 남편과 저 둘만 있으면 괜찮은데 곧 아기가 태어날거고.. 아기가 저 소리에 깰까봐도 걱정되고.. 밤에 아기 달래는것도 스트레스일텐데 저 티비소리에 더 스트레스받을 제 미래도 걱정되고....ㅎㅎ 관리사무소에 몇번이나 연락을 했는데도 방송은 하겠으나 어쩔수없다는 말뿐이네요 ㅠㅠ 결국 오늘 참고 참다가 어느집인지 찾아보려고 아랫집 윗집 다 찾아가봤어요 아랫집은 어르신께서 사시던데 되게 조용한 집이었고, 윗집에 찾아갔더니 문 앞에서부터 티비소리가 쩌렁쩌렁이네요.. 윗집은 티비소리뿐만아니라 시도때도없이 마늘 찧는것같은 소리도나고 의자를 드르륵 끌고.. 베란다 하수구로 된장을 버려서 냄새가 미친듯이 퍼져요;; 마침 저녁 6시부터 티비소리를 최대로 높이면서 쿵쾅거리길래 바로 찾아올라가서 초인종을 누르는데도 없는척을 하는건지 대꾸도 안하네요........ 초인종이 고장난것같아서 문을 두드리는데도 대꾸도없고.... 잠드셨나싶어서 7시쯤 다시 찾아가서 초인종을 눌러도 대꾸가 없어서 관리사무소에만 연락하고 내려왔네요 ㅠㅠ 쪽지라도 붙여놓고 오려구요... 층간소음관련 센터가 있긴하던데 관리사무소를 거쳐야하고.. 에휴... 직장 코앞에 역세권인게 맘에 들어서 구축의 이런 단점은 생각도 못하고 덥석 들어온집인데, 스트레스받아서 새집사서 이사가야겠단 다짐을 했습니다 ㅠ.ㅠ 마땅한 해결책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3월 베동님들 기나긴 남은 인생동안 점잖은 이웃만 만나시기를 기원하면서 급마무리하겠습니다 :)....🥺🥺🥺🥺🥺🥺
댓글
23
우와!! ㅋㅋ 저희 앞집이요 ㅎㅎ 밤에 거실쇼파 앉아있음 다들리는데 나이잡수신 할머님 사세요. 그래서 티비 엄청크게 틀고 또 가스검침이나 소독같은 주기적 관리도 초인종 눌러도 문 안열고 두두려도 안열어 주셔서 그시기만 되면 ㅋ ㅋ시끌시끓하답니다 ㅎ ㅜ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ㅠㅠ
으아...티비소리가 그렇게 들리실정도면 그윗집은 증말...☹️매너가 너무없네여.. 베란다 냄새테러도..으으... 없는척 하는게 너무 얄밉네요☹️ 관리사무소 방송도 계속 진행하시고 윗집 문에 쪽지붙이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사는 윗집은 발망치 소리가 커요...항상 새벽 5시부터 발망치 + 안마기의자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받다가 남편이 정중히 말씀드리고나서 조금 나아졌어요..(새벽에만 안하시고 아침 8시이후 시간부터는 다시시작이지만 그래도...새벽보단 낫더라구요)
와 저는 오늘 관리실에 참다참다 전화했어요...ㅠㅠㅠ저희 아랫집?윗집?은 여자분이 성악을해요 소프라노....ㅎㅎㅎ 아침에 아↗️소리에 깨고....중간중간 아오오옹⤵️⬇️하다가 클라이막스 으아아아아↗️↗️➡️⬆️ 진짜 처음엔 태교라고 생각하고 참았는데 밤 설치다가 4-5시에 겨우 잠들었는데 8시에 아~~~소리에깨면 진짜 사람 미치더라구요...? 찾아가면 점잖게 말할 자신이없고 요즘엔 쪽지도 함부로 붙이면 오히려 제 잘못으로 걸린다그래서 관리실에 진짜 호소했네요... 아침 8시부터 밤10시 넘어서까지 수시로 불러요...... 저어어어엉말 미칠것만같아서 전화했더니 다음에 또 노래부르면 전화달라고 찾아가겠다고 하시더라구요ㅠ 근데 ..그냥 제가 쪽지붙이는게 빠를것같아성ㅋㅋㅋ대본짜고있어요...^^ 소프라노+아기+강아지+부부싸움 오만소리 다들려요.... 총총이맘님 마음 진짜 충분히 이해해요ㅠㅠㅠㅠㅠ 저도 제일 충격이었던게 "여보세요?어~"라는 소리를 들어섴ㅋㅋㅋㅋㅋㅋ나말고 집에 누가있나 싶을정도로 진~짜 잘들려요ㅠㅠㅠㅠ하.. 그래두 내 애기가 태어나도 수시로 울테니까 참자...라는 생각으로 참기도 하고했는데ㅠㅠ 저두 성악소리에 깨는데 진짜 애도 깨고 못자고 하면 저어어어엉말 못참을것같아여ㅠㅋㅋ
층간소음 너무 스트레스예요 ㅠㅠ 저도 임신초기땐 이거땜에 더 신경쓰느라 피고임 생기고 예민해지더라구요. 말해도 본인은 아니라 발뺌하고.. 애낳고 나서 걱정이에요 ㅠㅠ 쿵쿵대고 뭐 옮기고 떨어뜨리는 소리 심한데 이 소리에 애기 깰까봐요 ㅠㅠ 관리실에선 이제 포기했는지 둘이 해결하라고 하네요😵 반포기하고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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