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너무 힘드실꺼 같아요....믿기지않고...어떤말로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글 읽는 내내 울었네요...댓글들 보며 또 눈물이 나네요...같이 울어 드릴께요...여기 계신분들도 다 함께 울고 기도 하고 슬퍼 하고 있어요... 자책하시지마세요~!!! 힘내세요~!!!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안녕하세요 2월28일에 우리 봄봄이가
안녕하세요 봄봄이 엄마에요.. 위로가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초산이고 남편과 저는 10개월 동안 기대하고 기뻐할 봄봄이의 출산을 기다리면서 정말로 이쁜아이 만날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예정일보다 1주일 빠른 39주 0일 23.2.28 저녁 7시부터 아랫배가 아파오면서 주기적으로 진통이 오기 시작했어요 남편과 저는 주말부부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진통이 시작되엇으니 srt열차 빨리 타고 내려오라고 금방 봄봄이 태어날거같다고 그래서 진짜 자궁문 열릴때까지 2시간을 진짜 이 악물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병원에서도 일찍와도 자궁문 열릴때까지 시간이 걸리니 진통이 시작되면 1시간 2시간사이에 방문하라고 기본적인 설명을 했죠 저도 그래야 할거 같앗어요 그리고 남편 오자마자 미리 싸둔 출산가방 봄봄이가 입을 베넷저고리렁 속싸게랑 우주복이랑 다 챙겨서 병원으로 달려가 수술대에 올라갔죠 그런데 애기는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더군요 바로 응급제왕 하게 되었고 수술이 끝나고 아이를 찾는 저에게 남편은 한참이 지나서야 알려주더군요 봄봄이가 먼저 갔다고 우리가 사랑하는 봄봄이는 미리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체온을 느낄수 있는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저에게는 찾아오지 않더군요 입원실에 있는동안 자다가 깨면 울고 밥먹다가도 울고 내가 무슨죄를 지엇길래 아이가 보통 출산전에 유산이 되는데 우리 봄봄이는 39주까지 잘 자라주다가 막상 출산을 해보니 심장소리가 들리지않는다고 병원에서도 이런 경우는 없었다고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아요 남편은 그때 수술할때 의사가 산모랑 아이가 위험하다고 선택을 하셔야 한다고 해서 남편은 저를 살리고 아이는 마음속으로 묻었다고 제가 없으면 본인이 죽을거 같다고 그래서 아이를 보내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먼저 위로해주고 입원실에 있는동안 울다가 잠깨면 팔배게 해주고 이쁘다고 계속 위로해줍니다 죽다가 살아난 저를 사랑 하나만으로 살게한 사람입니다 진짜 죽고싶다 리는게 뼈저리게 느껴져도 사랑한다. 나는 너밖에 없다는 말이 진짜 저를 살게 했습니다 지금이 이글을 적으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저는 언제쯤이면 괜찮아 질까요?
댓글
40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희 아이태명도 봄봄이에요. 제목만 보고 철렁했는데. 어떻게 감히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요. 분명 봄봄이가 다시 엄마 아빠 만나러 찾아올 거에요. 몸 잘 추스르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것 같아요..글읽는 내내 눈물 너무 나네요.. 봄봄이도 엄마아빠 사랑 많이 받아서 행복한 아가였을거예요..힘드시겠지만 몸조리 잘 하시고 마음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봄봄맘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글 읽는 내내 너무 가슴 아프고 눈물이 많이 나네요. 엄마 몸 조리 잘해야 다시 봄봄이가 찾아올거에요. 자책하지 마시고 엄마 잘못 없어요. 너무 너무 힘드시겠지만 남편분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꼭 다시 올 봄봄이를 기다려주세요..
어떤말로도 위로해 드릴 수 있을까요 글 읽는 내내 마음이 찡하면서 제가 더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네요 봄봄이가 다시 봄봄맘님한테 다시 찾아오리라고 기도할게요 10달동안 봄봄이 품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먼저 간 우리 봄봄이를 위해 봄봄맘님 아버님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10달동안 봄봄이 품으시느라 고생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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