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 출근하고 혼자 있으면 우울하고 답답해서 울다가 남편오면 수다떨면서 좋아지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조동이라도 사귀면 얘기하면서 기분전환이 될텐데 호르몬의 노예로 지내고 있네요ㅜ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오늘 조리원 들어왔습니다!
오늘 점심쯤 퇴원해서 조리원 들어왔는데 2주를 어찌 보낼지 걱정이에요.. 조리원이 천국이라고 많이 들었는데 하루도 안된 지금 너무 기분이 다운입니다ㅠㅠㅠ 아까 신랑이 짐 넣어주고 복덩이랑 셋이 같이 있다가 일을 쉴수없어서 집에 갔는데 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희는 가게를 해서 매일 같이 붙어있다가 떨어져있는게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지 기분도 이상하고 복덩이랑 다 같이 그냥 집에 가고싶었어요 아까 모자동실하고 모유유축해서 갖다주고 왔는데 혼자 방에 있으니 외롭고 코앞에 신생아실에 있는 복덩이 걱정도 되고..24시간 붙어있고싶어요 조리원 퇴소하면 육아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그때 되면 지금을 그리워할까요ㅠㅠ.. 워낙 신랑만 바라보고 사는 스타일이다 보니 더 심하게 오는것 같아요 임신기간동안 서운한거 많았는데 출산할때 저 고생했다고 울고 복덩이 이뻐죽는모습보니 또 사르르 마음이 다 풀려서는😅..다행스럽게도 조리원이 출퇴근이 가능해서 신랑이 왔다갔다 한다고 했지만 벌써 퇴소하고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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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애랑 붙어있으면 또 조리원 가고싶어지실거에요..ㅋㅋㅋ쪼끔만 더 적응되면 천국입니다 화이팅이에요


탈퇴한 유저
감사합니다ㅠㅠ..그나마 산후조리원에 애기랑 같이있어서 다행인것같아요..
3일 정도 지나시면 이제 패턴이 생겨서 좀 괜찮으실거예요! 전 지금 옛날 드라마 정주행 하고 있어요!!


탈퇴한 유저
뭐라도 찾아서 하긴하려고 하는데 감흥이 없어요ㅠㅠ..그래도 신랑이 퇴근하면서 온다고해서 퇴근만 기다리는중이에요😢
저랑 똑같으시네요ㅠㅠ 저도 어제 조리원왔어요. 저도 남편바라기다 보니 혼자있는게 너무 심심하구 지루하고 괜히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구요ㅠㅠㅠㅠ 조리원은 천국이라는데 너무 지루하기만하네요ㅠㅠ


탈퇴한 유저
저도 오늘 하루종일 폰만 들고 통화하고 그러고 있네요..지금도 너무 지루해요ㅠㅠ시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불안감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되시는데 몇일 지내다 보면 반복적으로 하는 일들로 루틴이 만들어져서 점점 괜찮아지실 거에요. ㅎ


탈퇴한 유저
그렇겠죠..?여기 다른 산모분들은 나가실때 다 아쉬워하시던데..그래도 오늘은 마사지 받고왔는데 마사지는 좀 시원해서 좋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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