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19준데 지난주에 일본가서 만오천보씩 걷고오다가 병원가서 혼남여 ㅠ 전 3cm 인데 2.5cm 미만은 수술한다고 ㅠㅠ눕눕하래여ㅠㅠㅠㅠ
2023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자궁경부 길이가 19 mm래요 ㅜㅠㅠㅠ
4월 초에 3박4일 여행 가서 매일 15000보 이상 걷고 그 담 주말에 바로 베이비페어 가고 많이 걸어서 그런지 배가 살살 땡기는 기분이 들더니 결구 지지난주 금요일에 산전 필라테스 첫수업 하자마자 1시간 뒤부터 생리통 정도의 통증 시작, 토요일부터는 자궁수축과 더불어 타이레놀을 먹어도 잡히지 않는 통증이 생겼었어요. 타이레놀 먹으면서 버티다가 토요일, 월요일에 다니던 병원 응급 산과 가서 아기 괜찮은거 확인하고 지난 수요일에 정식으로 초음파랑 의사 상담 했더니 자궁 경부 길이가 23mm.. 2주전 정밀 초음파에까지만해도 33 mm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일주일동안 눕눕하면서 통증이 잡히길래 오늘은 좀 늘었겠지 하면서 다시 초음파 했더니 오늘은 심지어 19mm 네요 ㅡㅠㅠㅠ 다음주에 한 번 더 해서 15 mm 밑이면 경부 묶는 수술 해야 할거라고.. 컨디션 좋아서 신랑 없이 저 혼자 갔다가 얼마나 놀랬는지.. 오는 길에 차에서도 훌쩍 하구 나중에 신랑 얼굴 보고 또 대성통곡 한 판 했어요 ㅜㅠㅠㅠ 난임이었어서 이벤트가 이렇게 많은건지 9주차에 피고임때문에 철렁하고 일도 5주 쉬고 그담에 정밀 초음파 통과하고 인제 좀 편해지겠구나 했는데 이게 또 무슨 일이래요 ㅜㅠㅠㅠ 4주동안 일 또 빼는건 당연하고 그담에바로 출산휴가 들어가야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축해놓은건있지만 어쨌든 가계 살림도 걱정이고.. 이래저래 심란한 밤입니다 ㅜㅠㅠㅠ
댓글
10

누가 경고라도 해줬으면 걍 리조트가서 누워만 있다가 왔을텐데 ㅜㅠㅠㅠ 절대 안정에 안좋다지만 무리하는건 절대 노노 인건 인정!! 18-22주 사이에 확 짧아진대요. 이 시기에는 눕눕하라고 열심해 주변에 알릴라구요.

저두여ㅠㅠ몰랐어여 ㅠㅜ6월에 다낭가는거 ㅠㅠ못간다고 하심여ㅠㅠ환불불간데 ㅜㅜㅜㅜ
첫줄읽고 아...무리하시긴했구나했어요..ㅠㅜ남은 기간동안은 아이 생각하시면서 조금 안좋다싶으면 꼭 쉬네요~!!힘들게가진아이니 더 잘지켜내봅시다!화이팅

임신 기간 중에는 뭐든지 너무 과신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저두 걸으면서 우와 이게 걸어지네 나 체력 좋다 그랬는데... 허허

저는 시험관이라 신랑요청?에따라 태교여행이니 뭐니 하나도 없어서..ㅋㅋㅋㅋ그래도 다녀오셨으니 부럽네요ㅎ
아고 넘 걱정마셔요 주변에 경부길이 짧아도 입원하고 맥수술 하고 해서 거의 만삭때 낳으시는분 봤어요 ! 힘드시긴하시겠지만 애기를 위해서 맘편히 가져요 ㅠ ㅠ

맥수술도 너무 무섭네요 ㅜㅠㅠㅠ 왠만하면 수술 안 받고 기적적으로 길어졌음 좋겠어요 ㅜㅠㅠ

탈퇴한 유저
몇주신데 ㅜㅜ 그러셨을까요?

지금 거의 22주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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