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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19주) 결혼 전 다들 어떠셨나요💧

19주차입니다. 임신하고 모든 감정들이 예민하고 더 크게다가오는 느낌은 있엇는데..결혼 전 어떠셧는지 궁금하고 위로. 공감받고 싶어서 글적어요. 결혼은 설레고 행복하지만 막상 4~5 개월만에 후딱 준비하고 결혼을 하는거라 정신도 없이 흘러가다보니 이번주 토요일 결혼식이네요 결혼식끝나고 바로 당일 새로운 신혼집에 들어가 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근데 막상 다가오니 준비기간동안 생각은 했지만 막상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적도없고 분가가 처음인데 급하게 진행되어 부모님께도 준비의 시간을 주지못한것 같고 저또한 아쉬워 눈물이나요 ,,한편으로는 자식 결혼하면 부모는 부모 개인의 인생을 산다는 말을 보고 위로도 받도 ,부모님이 괜찮다 가까워서 자주보면되지 하셔서 위로도 받고 하는데 혹시나 부모님이 허전해 하실까, 감정에 변화가 오실까 걱정도되고 맨날오던집, 함께하던게 익숙하던 부모님 가족 곁을 떠난다 생각만하면 자꾸 아쉬워 눈물이 나요😭 아직 집떠나기전이라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니 슬퍼용 .. 막상 결혼하고 분가해서 지내면 친정보다 집이편해진다는데 진짠가용 다들 결혼전에 어떠셧나요 ㅠㅠ 제가 임신중이라 더 감정이 깊은걸까요오...?..

댓글

22

  1. 결혼 축하드려요 ❤️ 저는 결혼식 전에는 이제 진짜 독립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싱숭생숭했어요.. 그저 그렇게 지났는데 결혼 후에 우울감이 폭발하더라고요. 북적한 친정에서 살다가 남편이 늦는 날에 고요함 속에 혼자 있는 게 유난히 힘들었어요. 아빠 보고싶다고 울었는걸요ㅋㅋㅋㅋ 같이 일해서 매일 보는데도 집에 가면 우울해져서 파파걸마냥,,ㅋㅋㅋㅋ 지금은 3년차인데 제 마음도 편해지고 남편이랑 둘이 알콩달콩 좋네요~~ 어흥맘님도 금방 괜찮아지실거예요! 평생 짝꿍 남편이 있으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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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봐도 처음엔 넘 그리울것같아요... 막 딩숭생숭 다들 격는 당연한 감정이라 생각하구 후다닥 시간이지나가길 ㅎㅎ 기다립니다 감사햐요 💛

  2. 우와..전 느껴본적없는 감정이라 신기하면서도 부모님과의 유대가 정말 깊으셨구나,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받고 크신게 느껴져서 맘이 땃땃해지네요🤗 저는 철없는 막내딸이라 그런지 20살 첫 자취시작할때도 혼자 방안에서 신나서 춤추고 결혼하고 남편이랑 사는게 원래 이 사람이랑 살기위해 태어났구나~ 싶을정도로 편하고 행복해요! 친정집은 가도 그렇게 편하진 않아요..낯설다고 해야하나? 부모님도 손님대접 해주시고..결혼전 부모님이랑 사이가 좋았지만 저희집은 엄마도 자식보단 남편♡요런 분위기였어서 그런가 싶어요ㅋㅋㅋ 이제 부모님보다 남편분이랑 사는 세월이 더 기실꺼에요 그만큼 부모님과 사셨을때 보다 더 행복한 일이 많으실꺼에요!! 처음 집을 떠난다는 불안감은 당연하시겠지만 더욱 안락한 보금자리를 잘 꾸리실껍니다 행복한 신혼생활 즐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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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이 사이가 좋아 마음이 더 맘이 편했던거아닐까요~~ㅎㅎ위로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새출발의 마음으로 부모님도 저도 좋은일 행복한일만잇기를 바랄뿐입니당 감사합니다 💛

  3. 맞아요 ㅠㅠ 전 결혼하고 타지로 남편따라 혼자 오게되어서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결혼초반에 싸우기도 많이싸워서 창밖보면서 울고...ㅠㅠ 만날사람한명없거서요 ㅠㅠ 초반엔 친정집이 더 편했는데 몇개월만 흐르니 친정에서 자는게 불편하고 저희집이 편해지더라구요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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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타지.... 정말 타지로가면 부모님 친구와 멀어져서 더 힘들다던데 그시기를 잘지내오셔서 다행이에요 지금은 저를 위로해주시다니 짱이에요.. 타지에 비해 전 아무것도아니지만 공허함이 텅~ 정말 부모님도 걱정많으셧겟어요 잘이겨내셔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화이팅 해보아요 💛

  4. 저랑 남편은 결혼 전부터 각자 자취를 하기도 했고 만난지 5년째일때 결혼을해서 결혼하며는 못느꼈는데, 첫 자취할때 첫날밤에 울면서 아빠한테 전화했었어요 엄마랑 아빠 보고싶다고요 ^^;; 아주 못보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내가 가족이 사는 집에 없는게 서럽고 슬픈지ㅋㅋ.. 졸업하고 취직하면서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그랬나봐요~ 어흥맘님은 결혼+임신+남편+공간까지 새로운게 여러개가 있으니 더 그런 감정 느낄 수 있어요! 남편분께 충분히 설명하시고 혼자라도 친정 자주 다녀오세요^^ 남편분은 새로 꾸린 가정이고 아이도 생겨서 책임감이 뿜뿜할 시기인데 자꾸 친정간다하면 오해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조금만 지나면 새로운 내 가족! 내 보금자리에 정 붙이게될거에요 아가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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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힝..맞아요 누구나 부모님과 떨어져산다는게 처음엔 다 힘든 것같아요 ㅠㅠ 진짜 아주 못보는것도아닌데 괜히 혼자 눈물 쥬르르 ~~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더 힘내겠습니다 승아님도 예쁜 가정되시기를 💛

  5. 다들 효녀시네요;; ㅋㅋㅋ 저는 제 살림 꾸린다는거에 마냥 신낫엇던;; 엄마가 좀 서운해 하시긴 햇지만 아빠랑 저는 성격이 쿨하고 긍정적이라 변화를 즐겁게 받아들엿던거 같아요 ㅋㅋ 내힘으로 다 알아보고 채우고 하면서 신낫엇고 혼수그릇도 혼자 간단히 다해서 엄마가 좀 서운해 하셧던.. ㅎㅎㅎ 신혼집으로 옮길때 하루아침에 훅 이사가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 조금씩 옮겻어요 첨엔 주중엔 친정, 주말에만 신혼집에서 생활. 짐도 조금씩 옮겨서 한달가량 두집 살림; ㅋ 나중엔 정말로 신혼집이 내집처럼 편해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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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닥 효녀가 아니라서 더 아쉬워하고 걱정되고 미안하고 그런것같아요 ㅋㅋㅋㅋㅠㅠ 정말 신나게 준비하셨다니 그만큼 잘해오셧기에 그럴수도잇어요 .. 짐은 띄엄띄엄 옮기고잇어요 그래도 주말에 친정 자주와야겟어요 시간이정말 약인가봐용 저도 이시기를 잘보내고 그런 성과가잇음 좋겟네용 감사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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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그런가요? 생각해보니 결혼전에 엄마랑 둘이 여행을 정말 틈틈히 열심히 다녓던거 같네요 ㅎ 부모님이랑 시간을 충분히 보내서 이젠 독립하고 싶엇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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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져용..여행 가고싶엇는데 못가서 아쉬운 1인입니두 ㅠㅠ 최고의 효녀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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