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태어나기전까진 즐기라고 몆달전부터 술마시는거 풀어줬더니 신나게 열심히 집에서 반주를 즐기시네요ㅋㅋ친구들이 바쁘거나 멀어서 술약속은 잘 없구..어쩌다 만나면 다행히 막차전에는 들어오고있어요 (사실 제가 막차시간 캡쳐해서 보내용ㅋㅋㅋㅋ) 만나는 친구1이 먼저결혼해서 잡혀살고? 있어서 더욱더 자동으로 일찍 일찍 파하나봐요ㅎㅎ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이 왜이렇게 얄밉죠 🥲
저랑 남편은 30대 초반 동갑내기 입니다. 술과 담배는 입에 대본적도 없고 제가 부탁하는 일은 언제나 군소리 없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도 고마워서 취미생활(축구,헬스,스크린골프)을 주 4회 해도 이해하고 넘어가요. 그런데 가끔 친구들이랑 밤에 만나서 놀 때 11시에는 들어오던 사람이 12시..1시..2시..오늘은 3시에 들어올건가봐요. (본인은 술은 안마셔요) 어차피 아이 낳으면 같이 고생한다고 생각하니 출산전에 열심히 놀으라고 맘껏 풀어줬는데 요즘은 늦으면 괜히 심통나요. 저도 나가서 늦게까지 술마시고 놀고싶은데.. 지금도 배가 무거워 이리 눕고 저리 눕고 하는데 괜히 더 울적해지는 밤이네요 정말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
댓글
9
여자들 마음은 부탁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하는건데.. 쉽지않죠ㅎㅎ 주 4회 취미생활 이해해주시는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무리 늦어도.. 12시 넘기는건 좀 아니쥬.... 저는 11시도 늦는다고 생각드는데..ㅋㅋ 임신 후기가 되보니까 몸은 더 힘들어지는데..남편도 퇴근하면 고생하는 와이프 오늘 하루 어땠는지, 다리도 주물러주고 좀 더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들어요!

맞아여 ㅜ 말도 잘 안걸어줘요.. 남들은 태교다 해서 책도 읽어준다더니.. 시켜야 겨우 한번 읽어줄까 말까 에요 ㅜ
신체적 부담을 임신 중에는 홀로 지고 있어야 하잖아요. (게다가 호르몬까지 ㅠㅠ) 자랑할 게 건강밖에 없다가 임신 중 몸이 너무너무 힘들어져 서러워진 저는 베동님 마음이 이해가 가요. 아이를 배고 있는 아내가 포기하고 감수하는 것들이 분명 있는데 ㅜㅜ 그렇다구 서운하니 너무 늦지말라 말하면 괜히 쪼잔한 사람 되는 것 같구! 그리구 출산하면 부모 모두 고생하는 건 당연하다구 생각해요!! 아내들 임신 출산 산후관리로 고생했으니 남편들 임금 다 주면서 육아휴직 1년 보장해주고 키우라고 법제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 남편들 너무 사랑하지만 눈치껏 센스 있게 와이프 좀 케어해주라 조! 😕😕

긴글 감사합니다 문장 하나하나 맘에 와닿아요 ㅜ 남편 욕하는것 같아 지인들한테도 잘 못털어놨는데 여기에 털어놓으니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있구 너무 좋네요 😊
저도 머리는 이해하는데 마음은 서운한게 종종있어요 임신하고 감정이 조절 안되는것 같긴해요 저번엔 신랑이 사업으로 바빠서 모처럼 같이 외식하는데 피곤해 하는신랑보니 눈물이 나오더라구요..ㅎㅎ

ㅜㅜ 맨날 내적갈등..
저도 요즘 하는말이예요 🤭 곧 고생할테니 조금 놀아도 된다는 ㅎㅎㅎㅎㅎ

ㅎㅎ정작 엄마들은 잘 못노는데 말이죠 ㅜ
2023년 8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