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그냥 아기엄마가 맘 편히 볼 수 있게 해주시고 그냥 사랑(+용돈)만 주세요. 며느리 눈치도 좀 보시구요!!제발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 ㅆ.....
연속으로 글두개라 좀그렇지만 너무 화가나서요ㅠㅠ 오늘 시댁을다녀왔습니다....시아버님이 밥사주시고 과일사주시고 너무 좋죠....근데 집들어가자마자 방으로들어가시더니 안나오십니다....뭐 원래 이런분이시라 이뻐해주시는건 바라지도 않구요 익숙합니다 근데 시어머니...우리아들 졸음신호가 잘없습니다 찡얼대다가 안아주면 딱다구리시전하고 재우는순서라 내려놓지않으면 잘 울지도 않아요 근데 깨시 훨씬넘고 수면교육중이라 과피로오기전에 눕혀야하는데 안아서 자꾸 비행기해주고 이제 120일된애 걷게한다고 서보라고...힘빠지니까 엄마가 눕혀만놓나~? 왜다리에 힘이없어~ 이제 재워야한다니까 막 높이높이하면서 이것보라고 웃지않냐고 얘안졸려한다고 졸려하면 재우라고 남편한테 눈치줘서 애기 뺏어서 데리고 들어갔더니 눕혀서 토닥이니 못잔다고 안잔다고 울고불고 악쓰고...결국 안아재우고....애기자야해서 방어둡게하고 문닫아놨는데 자는거보고싶다고 문열었다 닫았다.... 애기보고싶다고 2주전부터잡은 약속이라 취소도못하고 보여드리는게 맞기도하고 아들이 절많이닮고 저희친정엄마를 많이 닮았는데 자꾸 듣도보도못한 시할머니 닮았다고...남편닮은느낌이 잘없는게 서운한건지 계속 이상한 친적얘기만하시고 애이쁘단소리도 안하시고 그냥 오늘 전체적으로 너무 짜증나는 하루였네요ㅜㅜ 생각없이 필터없이나오는말이고 남편도 그런편이라 알고있었지만 정말 적응안되는 시댁이네여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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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용돈)만 받을께요~!!
전적으로 너무 공감해요 ㅠㅠ 맘고생하셨을텐데 마음은 좀 풀리셨나요?ㅠㅠ 저희 어머님은 소아재활치료사 며느리 앞에서도 쭉쭉이 해줘야한다고 쭉쭉이 해주시는걸요 ㅎㅎㅎ 요즘 아기 마사지랍시고 관절 쫙쫙 펴는 말도안되는 영상 보면서 한숨 푹푹 나오는데... 가까운 곳에도 계세요 ㅎㅎㅎ 근데 제가 한마디 하면 열마디 받아치면서 육아에 대해 가르쳐 주시려고 하시니까 속에선 부글부글 하지만 참아요 ㅎㅎ... 속에서 부글부글 하시더라도 하루 아기 잠패턴 무너지는 걸로는 아기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는 믿음으로ㅠㅠ 하루만 눈 감고 귀닫으세요ㅠㅠ

진짜....저도 베이비마사지 예전에 배운걸로 마사지해주는데 쭉쭉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다구요.... 역시 3월베동짱이에요ㅠㅠ 같이화내주셔서 너무너무 좋고 시원했어욬ㅋㅋㅋㅋㅋ
저는 제가 정색을 하고 표정관리 안되는걸 보셔서 그런가…처음에는 다리 쭉쭉이하고, 애 엎어서 재우고 하시더니 이제는 제 눈치보셔서 아기도 멀찍이서 지켜보세요?? 하.하.하 저 진짜 표정관리 못하고 얼굴에 다 티나거든요. 이번에 백일이라 오셨는데 오히려 눈치보셔서 괜찮다고 잘해드렸네요. 낮잠도 시간맞춰 잘 재울 수 있었구요. 시댁 어려운만큼 시댁 식구들도 며느리 어려운 줄 알아달란 말입니다아-!!

그래도 님 시가는 며느리 표정보고 눈치라도 보는 (자그만한)지능은 가졌네요.... 보통 대부분 시가는 며느리 눈치 1도 안보고 며느리가 머라하면 앞에서는 응 그러냐 하는데 뒤에서는 뒷담작렬....

며느리도 엄마다!알아서 잘키울께요!!
시댁은 역시어쩔수없네여 ㅠㅠ저희도 시끄러워서 애기를재울수가없어요 ,,,조용히해라고할수도없고 아효😤아기 수면교육중인데 패턴다망가지고 💦

아춥다 시전하셔서 에어컨바람안닿아서 푹푹찌는방 이불널어놓으시고 습도온도 맞춰놨다고 뿌듯해하심요......
울시어머니도 그노무 다리 쭉쭉이🤦♀️남편이 그런거하면 안된다니까 너희는 다 이래컸다며... 호달달달달

저도그래서 그렇게하면 성장판다쳐서 키안큰데요~시전ㅋㅋㅋ(남편키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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