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다른 걱정은 다 접어두시고 일단 드시고 싶으신게 있으면 드세요! 저는 입덧이 끝났는데 먹고 싶은게 없고.. 가끔 먹고픈게 생각나서 막상 먹을라고 하면 또 안먹고 싶고..ㅎㅎ 하루 1끼 많으면 2끼 간신히 먹구 있는 중이에요 ㅠㅠ 남편이 늘 걱정되서 매번 먹고픈거 뮬어봐요 ㅎㅎ
2024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밥 먹기가 무서워요
평소에도 덩치에 비해 먹는 양이 많지 않은 편인데 약하지도 심하지도 않은 입덧 기간 동안 먹는 양이 더 줄어버렸어요 한동안 입덧으로 먹고 싶은 것조차 생각 안 나다가 요며칠 먹고 싶은 음식이 머릿속에 챠르르 입력됐거든요 근데 자꾸 안먹어버릇하다보니 먹고 싶은 게 생각났다가도 맛없으면 어쩌지 ?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면 ? 이 식당 음식이 내가 상상한 그 맛일까 ? 얼마 못 먹고 남기면 아까운데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 ? 하면서 먹는걸 포기하게돼요 근데 배는 고프고... 주위에서 내 생각해서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면 시원하게 말 못 하는 내 자신이 답답하고... 의식적으로 먹어보려하지않거나 누군가와 같이 먹을 상황이 아니면 방울토마토 귤 디카페인커피 물만 찾게 되네요 오늘도 새콤한 열무비빔국수가 생각나는데 배달 시키자니 매번 외식비 잔뜩이라 걱정.. 이 집 열무김치가 새콤할지 걱정... 맛없어서 남기면 음식 아깝고... 이런 기분 들키면 나도 신랑도 즐겁지 않을까봐 걱정... 눈물만 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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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고 싶은 거 시켜서 먹는데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깨작 먹고 남기니까 아깝더라구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ㅜ 저도 제가 딱 먹고싶은 맛이 있는데 친정엄마나 어머님께 말씀드려도 그 맛이 딱 안나올것같으니 말씀 안드려요~ 신랑이랑 같이 하는 외식도 두렵고~~ 정말 식사시간이 다가오는게 힘들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믿고있어요!화이띵하세요!
울지마세요..ㅠㅠ저도...대식좌에서 입덧으로 소식좌돼서 3키로 빠지고..늘 먹어도 한입두입 먹음 배부르고 그만 먹고싶어서 근데 토하니 빈속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먹고 싶은거 먹고 저는 소분 해놓고 그래여 밥 먹는 시간이 젤 괴롭고 무서운거 알지만 조금씩이라도 먹고 싶은건 챙겨드세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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