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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조리원 우울감

안녕하세요 11월7일에 출산해서 조리원 11일에 들어왔어요 ,,! 지금 4일차네요! 모두 조리원에서 잘 생활하고 계신가요? 저는 밥도 잘먹고 유축도 잘하고있고 하루 하루 아가 보는 행복에 너무 행복해요 .. 스케줄이 빡빡하지만 나름 맞춰서 잘 생활하고 있어요. 근데 .. 저희 조리원은 남편이 못들어와서 그런지 너무 적막하고 조리원동기들 얼굴도 잘 못봐요 .. 다른건 다 괜찮은데 남편 못보고 아무랑도 말을 못해서 적막하고…. 그래서 우울한거같아요.. 원래도 집순이라서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데, 약간 감옥같이 느껴져서 출산경험 있는 지인들한테 물어조니 집에 오면 조리원이 좋았다 생각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그때가 좋은거라고.. 즐기라고 하는데 ㅠㅠ 2주에 거의 400이란 돈을 쓰면서 이렇게 있는게 맞는건지 …. 10일로 변경을 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가보는 행복에 너무 행복한데 .. 호르몬 때문일까요…? 다들 조리원 가서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댓글

10

  1. 저도 입원할땐 남편이 옆에 있어서 괜찮았는데 조리원 들어가고 하필 조리원에 산모님들 다 퇴소하셔서 혼자 밖에 없었고 남편도 못들어와서 밤마다 울었네요 그래도 나름 적응하고 지내다보니 조금은 괜찮아 지더라구요!! 내일되면 퇴소하고 집에서 찐육아가 시작될텐데 조리원생각 많이 나겠죠??ㅎㅎㅎ 호르몬이 정말 무서운거같아요ㅠㅠ 힘내봐용❤️

  2. 코로나때문에 엄마들끼리 같이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줄었어요, 아쉽지만 그래서 더 방에만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오며가며 마스크쓴 얼굴 너머로 인사라두 먼저 건네고 있어요ㅜ

  3. 저도 조리원 오늘 4일차인데 제 성격이 처음보는 사람이랑 막 빠르게 친해지고 그런 성격이 아니긴하지만 진짜 조리원동기라는게 있기는 한건지.. 모자동실 시간에 애기 데릴러 갈때 빼곤 다들 방에서 조용하고 조리원 시설도 다들 별로 이용안하시는거같고 밥먹을때도 각자 조용히 먹고 그냥 방으로.. 시설좋은 비싼 감옥같아요ㅠ

  4. 저도 조리원에있어요 스케줄은 바쁜거같은데 딱히 조리원동기를 만날 기회는 좀 적은거같아요 저도 병원에서 남편이랑 잘 있다가 조리원들어가서 남편이이제집에갈겡~ 하는 말에 눈물이 왈칵났어요ㅠ 출산했던것들도 스쳐가고 우울하기도하고 걱정도되고 여러가지로 ㅎㅎ 지금 천국인건 알겠는데 비싸다싶기도하고 ㅋㅋㅋ 비싼만큼 애기 돌보는 노하우같은것도 알려줘야되는거아닌가 싶은데 그런거대신 엄마 밥주고 수유하고 엄마밥주고 수유하고 ㅋㅋ이게 맞는건가싶기도하고 그랴요

  5. 저는 내일이제 조리원 들어가요ㅠㅠ 제왕해서 7박8일로 잇다가 가는데 남편은 4일정도 잇다가 일하러갓어요 그러다보니 그전부터 몸은 아프죠 혼자잇어야된단 생각에 눈물이 수시로 흘럿어요ㅠㅠ 저도 조리원에 남편은 못들어와서 진짜 어떻게 잇어야되지 하며 매일 밤 눈물로 지새다 유축하고 아기 모유주러가는 시간이 그렇게 기다려지더라구요..티비는 무료로 나혼산볼수 잇길래 계속틀고잇어요 이소리라도 없고하면 진짜 너무 적막할거같고 무섭더라구요.. 조리원도 2주할가하다가 9박10일로 하자햇는데 주변에서 극구말리더라구요 2주해보고 그리바꿔도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그리하기로햇어요 그냥 ㅠㅠㅠㅠㅠ얼른 조리원들어가서 하루빨리 시간이 흘러갓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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