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우리언니도 저런말했을거같아요 못되었어증말...훌훌털어버리세요 저는 언니랑 연락 잘 안하고 스트레스 내려갔어요.....
2024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중 서러움어떻게 극복하시나요?ㅠㅠ
원래 활동적성향이라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풀어왔는데 임신중이라 하던운동도 못하고 카페인,탄산 융통성있게 마시긴하지만 예전처럼 맘놓고 못먹겠고 스트레스를 풀 구멍이 없네요.. 음악을 들으라 책을 읽으라 하는데 워낙 체질에 안맞아서 오히려 안하던거 하는게 더 스트레스더라구요 ㅠㅠ 입덧이 심해서 입덧약을 먹고있는데도 먹기싫은건 냄새도 맡기싫고 먹고싶은게 있어도 많이 안들어가요... 배고프면 울렁거려서 뭐라도 먹긴먹어야겠구요 ㅠㅠ 지금 12주 조금 넘었는데 애기가 너무 좋지만 애기빼고는 좋은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늘 드는것같아서 생각을 바꿔보려 노력해봐도 그노력이 더 스트레스가 되는것같아요 ... 가족도 남편도 저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도 뭐하나 삐끗하면 바로 서럽고... 제가 이상한걸까요?ㅠㅠ 오늘 이렇게 글쓰는이유는 친정엄마가 먹고싶은거있으면 말하라해서 콩나물밥말했더니 오늘 해왔거든요 근데 배추전에 해물들어간전도 해오신거에요 .. 마음은 고맙지만 해물진짜 못먹겠는걸 어떡해요 ㅠㅠ 그래서 이거말고 깻잎전 먹고싶다고 해서 엄마가 깻잎 부랴부랴 사와서 해줬거든요 저희엄마 깻잎전이 맛있어요 제가해도 그맛안나거든요 ㅠㅠ 근데 옆에서 언니가 엄마를 너무 고생시킨다고 저한테 계속 뭐라해서 그거때문에 하루종일 눈물이나요 ㅠㅠㅠ언니가 임신안해봐서 그런거도 알고 엄마는 또 임신해봤으니까 이해를 해주는데 언니가 그냥 저를 이상한사람취급해요 ...저도 서러워서 엄마는 괜찮다는데 왜 언니가 난리냐 부터 시작해서 안좋은말들 서로 했죠 ... 먹고싶은거 이야기하라는 말을 하지말지 말하라해서 말했는데 왜 그러냐고 못먹겠는거 어쩌라는거냐고 ... 언니는 해주는 그마음에 고마워하면서 먹을것이지 배추전 -> 깻잎전 꼭 그렇게 까탈부려야겠냐고 자기엄마 힘들게 하지말고 니 남편한데 가서 해달라고해라고 하는데 ..원래는 한번 서럽고 끝날꺼 지금 하루종일 눈물이 안멈춰요 ㅠㅠ 제가 주변사람들 너무 힘들게하는거 같기도하고 내가 가족한테 임신했는데 이정도 투정도 못부리나 싶기도 하고 .. 언니는 마지막까지 자기는 절생각안해주는게아니라 그냥 제가 정도가 심하니까 엄마 위하는 마음으로 한말이고 뭘해도 아니꼽게듣고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내 뱃속의아이가 불쌍하데요 ㅠㅠ 진짜 그런걸까요?...생각하는 능력도 고장난것같아요 ㅠ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ㅠㅠ? 이런일들 있을때마다 어떻게 풀어내세요? 대체 어떻게 생각하는게 맞나요?
댓글
19

꿀팁이네요.....😂😂😂 함께 힘냅시다!!
출산하면 다 별거 아니에요.. 내가 왜 그랬지 할거에요 ㅋㅋㅋ

그런날이 오겠쬬 🥹? 믿고감돠 ㅎㅎ
언니 입장에선 엄마 고생하니까 속상해서 그런 마음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임신한 동생한테 너무 솔직하네욥 ㅠㅠ 속상했겠어요ㅠㅠ 너무 곱씹지말구 그럴땐 다른 생각으로 돌리고 한숨자는게 좋을거 같아요 ㅠㅠ

솔직히 평생 속상하고 기억에 남을것같지만 엄청난 감정기복은 1차 탈피한것같아요 !! ㅎㅎ 한숨자야겠숨다🥹
전 임산부이긴해도 언니분과 같은 성격이라 ㅎㅎㅎ 글쓴님도 힘드시겠지만 언니분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임신이라는 게 내 선택으로 결정한 길인데 주변에서 배려해주면 고맙지만 아니어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생각하시면 좀 그렇게 극적으로 생각이 치고 올라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운동도 너무 격한 운동 아니면 평소에 하던 운동은 하셔도 되어요 유산기 잇으신거 아니면요 ㅎㅎ 엄마가 즐거운 게 가장 중요한데 스트레스 받는게 젤 안 좋아요

그렇죠 ㅠㅠㅠ 저도 임산부라해서 친절이나 배려를 맡겨놓은게 아니라고생각해요 .. 평소에 예민한제 행동이 문제였을까요 ㅠㅠ 이번일만 보면 사실 엄마는 잘 받아줘서 요구를 했는데 옆에있는 언니가 뭐라한거라서 언니한테는 사실 이런 기대도 요구도 안하긴하거든요 ㅠㅠ... 저도 토끼요정님말처럼 평소에 생각을 하지만 이번일는 솔직히 아직까지는 잘모르겠어요 ... 배려를 맡겨놓은게 아니니 못받는 말도 사실 제 기준에서는 가족보다는 남처럼 생각해야하는건가 싶구요!! 운동은 원래 축구했어서 못하는거맞아유 ㅠㅠ

탈퇴한 유저
그냥 언니분이.. 뭘 모르시는거 같아요 ... ㅠ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요.....물론 제 평소 행실과 맞물린 쌓여온 뭔가가있겠지만 ..... 지금은 그렇게 생각할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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