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연애한지 171일 이고 지금 임신한지 18주1일이네여 결혼하려고 만났는데 너무 빨리 애기가 생긴터라 이건 운명이다 하고 열심히 잘품고 웨딩촬영하고 5월달에 결혼식 올려용 결혼식할때도ㅋㅋ..만난지 202일차입니당 완전 초스피드죠! 참고로 저희도 애기태명 축복이에영😌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혹시.. 연애도중 임신하신분들 계신가요?
일단 제가 나이가 있어서., 먼저말씀드려요 83년생입니당 작년9월에 지금의 신랑을 만났고 둘다 동갑이고 나이도 있고하다보니 자연스레 결혼이야기가 오가던중 협의하에 동거를 하기로했고 제가살던 원룸이 만기가 다될때라 제가 짐을빼서 신랑집으로 옮기던때 임신이란걸 알았어요ㅋㅋ 친구들부터 직장동료들도 다 축하해줬죠.. 일단 나이가 있으니까 너무 축복이라고..태명도 축복이예요ㅋㅋ 일단 남친은 이왕 결혼할생각이 있던거 더 좋은거같다. 우리가 동거시작하고 결혼하고 신혼을 즐기고 뭐하면 40대 중반일텐데 그때가서 아이갖기 힘들수도있고.. 지금 미리생긴게 축복인것같다 했고 저도 같은생각이였고.. 그길로 바로 양쪽부모님 인사드리고 전 남친 자취집에서 세달간 살다가 보름전 신혼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당. 완전 극초기때 온갖일이 빵빵 터지니.. 진짜 부딪히는 현실에 울기도 많이울었고 저희엄마는.. 12월에 동생장가보내고 두달도 안되서 큰딸래미가 임신선언과 동시에 결혼이야길 하니 좋으시다가도 살짝 어벙벙..하셨어요ㅋㅋ 그리고 딸가진 엄마들은 다 똑같으시겟지만 내딸이 풍족하고 좋은 남자를 만나 고생안하고 살길원하는? 그런 생각이 있으시쟎아요..저희엄마도 그랬구요.. 휴.. 사위될사람이 싫은건 아니지만 그냥 좀 아쉬워하시는? 제신랑은 분명 저한테 너무좋고 잘해주는데.. 암튼 내일 상견례예요. 그리고 출산이 9월4일인데 따지고보니 4개월정도 남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예정인게 내년3월~5월사이쯤 결혼식을 예정중인데 아직 제대로 식장을 알아보진 못하구있어요 이젠 걱정인게 애기낳은후 현실이 걱정이네요ㅋㅋㅋㅋ 출산휴가3개월을 최대한 애기낳기전까지 다니다가 쓸려고 해요. 그리고 육아휴직1~2개월정도 쓰면 12월이나1월쯤 복직을해서 결혼식 청첩장도 돌리고 그럴생각이예요. 재직기간이 9년이라...회사 다니고 안다니고때 식장 하객수가 좀 차이날것같아요..... 근데 그렇게 하면 애기 볼사람이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출생신고후 어린이집 대기를 올려두고 최소6갤부터 어린이집 보낼수있다니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할생각인데 친구말은 어린이집도 보내고싶다고 다 가는게 아니라며ㅋㅋㅋ 찬물을 확 끼얹네요ㅋㅋ 친정엄마는 힘드셔서 봐주실수 없다고 첨부터 말씀하셨구요ㅋㅋ 지금 사는곳이 은평구인데 언제한번 휴가내고 출산도우미나 이런것좀 차근차근 알아봐야겠어요. 이게 또 소득에따라 지원금액도 달라진다는데 그냥 이렇다 말만 들었을뿐 자세히 제가 아는게없으니 잡생각만 많아지네요ㅋㅋ 첨에 임신소식 알았을때 주변에선 배나오기전에 3월4월쯤 식올리라고 닥달이였는데 그때 저도 힘들고ㅠㅠ 남친집으로 이사옮기면서 신혼집도 동시에 알아보고 대출에 뭐에 잡동사니일들이 겹치니 식장알아보고 웨딩사진이나 이런건 엄두도 안나서 걍 애낳고 하자고 결정한거거든요. 그때도 주변친구들이 애낳으면 회복늦어서 더힘들꺼라는둥 지금하는게 낫지않겠냐.. 그땐 힘들어서 못한다는둥. 여러 참견과 잔소리가 그냥 너무 듣기싫었어요.. 전 지금 현실도 너무 버거웠는데 그냥 다 듣기싫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내가알아서해~~ 하니 그뒤론 다들 조용..ㅋㅋ 출산의 고통이나 아픔.이런 두려움보단 태어난후에 현실이 먼저 걱정입니다. 물론 잘 해낼꺼고 노력할거고 신랑과도 계속 대화하면서 여러방향으로 생각중이예요ㅎㅎ 근데 완벽한 백프로는 없더라고요ㅋㅋ 애를 키워본적이 없으니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이 걱정인데 그나마 이곳에 털어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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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혼하실 생각이셨고, 아이 생각도 있으셨다면 잘됐다고 생각해요. 저도 결혼하고 좀 즐겼다 싶어서, 이제 아이 가져볼까하는데 안 들어서는 동안 정말 속상하더라구요ㅠㅠ 주위에서 보면 결혼식 서둘러서 빨리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다 되더라구요. 어차피 결혼 준비 1년을 해도 그 1년동안 계속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조금씩 당겨서 한다고 생각하시고 하나하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고 고민 많으시겠어요 ㅠㅠ 일단 결혼과 임신 넘 축하드려요! 전 지금 둘째 임신 중이고 저도 첫째 아가가 먼저 찾아와서 결혼하게 됐는데요ㅋㅋㅋ 저는 저희집에서 남편 안정적이지 않다고 엄청 반대가 심하셨고 임신 사실 알고도 난리가 나서 가출도 했었답니다^^;; 지금은 아가도 남편도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지만요 ㅎㅎ 저도 9월 출산 예정이었고 5월 2일에 결혼했는데요, 벨라인 드레스로 커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랐어요 근데 식 끝나고 긴장 풀리면 배가 확 나오기 시작해요 ㅎㅎ 그리고 제 경우엔 웨딩촬영은 식 전에 하는걸 추천드려요ㅠ 일단 아가가 태어나면... 잠을 못자고 아가 케어때문에 사람몰골이 말이 아니라서... 한살이라도 젊고 컨디션이 괜찮을 때 예쁜 모습으로 사진 남기는게 짱이더라구요... 나중에 진짜 후회하실거에요ㅠㅠ 그리고 생각이 너무 많으시겠지만, 요즘은 낳고 싶어도 못 낳는 사람들도 많으니... 정말 축복받으신거에요! 너무 고민 마시고 어린이집 대기도 태어나야 걸 수 있는거니 지금은 거기까지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걸고 나서 7개월 좀 안돼서 연락와서 바로 보냈는데 후회 안합니다 ㅎㅎ 지나가다 남일 아닌것 같아 오지랖 부려봤어요^^;;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임신기간, 결혼, 신혼기간 보내세용♡.♡
저도 연애중에 알앗어요 서둘러서 집구하고 상견례하고 결혼2주남앗어요..저도 애기낳고 살빼고 예쁜모습으로 결혼식을 하고싶엇지만 딸가진 부모마음은 그게아니더라구요..저도 걱정이 엄청 많앗는데 막상 닥치니 하나씩 해결이 되더라구요..아가를 위해서 많은걱정하지마시구 힘내자구용^^
저요...연애중에 부모님들아시고 동거중에 임신했어여...지금뭐준비해논것도없고..17주에알아서 그냥다 답답하고 그렇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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