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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육아는 하면할수록 어려워요

고2 첫째는 2.72kg 제왕으로 태어났구 완모였어요. 지인들이 매번 혼자 컸다고하세요ㅋㅋ 배부르고 기저귀만 갈아주면 울지않아서 예방접종갔다가 의사쌤에게 아이가 울지않는다고 벙어리면 어쩌냐구 심각하게 물어본적도 있을정도로 순둥이였어요. 주사놓는데도 자서 의사쌤~간호사쌤~ 다 빵터지는 경우도 많았어요ㅋㅋ 7살 둘째녀석 4.05kg 제왕으로 태어났구 완분이에요 지인분들이 고생이 많다고했어요ㅋㅋ 신생아시절부터 손에서 내려가질않았구 새벽에는 신랑이 안아서 재웠구 낮에는 제가 ㅜ.ㅜ 툭하면 사고치고 턱,눈,이마2번 찢어먹었어요ㅜ.ㅜ 근데 두아이는 모두 원더윅스니 영아산통이니 그런거 못느끼고 키웠거든요. 둘째도 신생아부터 몇년을 쭉 그래서 저건 성격이다!!! 그랬는데 와우~~ 4.18kg태어난 61일차인 셋째때문에 미치겠어요ㅜ.ㅜ 저 지금 4일동안 5시간 잤나봐요ㅜ.ㅜ 셋째가 계속 쪽잠자면서 울어서 잘수가없어요 거기다 오늘 38도 열이나서 응급실가니깐 도착하자마자37.3도로 열이 내려가서 귀가조치~ 다행이다하고 집에 왔는데 안아도 울고 내려놓아도 울고~완분인데 30먹고 쫌있다 또달라하고 100먹고 첫째형이랑 자더니 또 울고불고ㅜ.ㅜ 지금 씻는다하고 셋째 세남자한테 맡겨두고 욕실로 피신와서 하소연합니다ㅜ.ㅜ 제발 오늘은 잠 좀자고싶어요. 이러다 제가 응급실에 실려갈거같아요ㅜ.ㅜ

댓글

4

  1. 아이고 아기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나보네요 😭 아마 자신이 사랑 잔뜩 받는 막내 포지션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직감해서 있는 힘껏 투정부리는가 봅니다 😂😂😂😂 열은 왜 갑자기 났을까요 열 떨어졌다니 다행인데 미열이 남아있어서 칭얼거리나봐요 😭 어제 저희 아기도 밤새 칭얼거리느라 저도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이리 피곤한데 나흘동안 제대로 못주무셨으면 정말 너무 괴로울것 같아요 든든한 세남자한테 아기 맡기고 잠이라도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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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첫째형 껌딱지가 될것같아요ㅋㅋ 제가 넘 힘들어보였는지 첫째가 봐주겠다고 낼 아침에 교대하자고하네요♡.♡

  2. ㅜㅜ 진찌 애바애고 기질이 다 다르다더니 찰떡이맘님 글보니 진짜 그런거같네요. 셋째신데도 어렵다고 하실 정도면..ㅠㅠ게다가 5시간이라니 너무 힘드실거같아요..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ㅠ 잠못자는거 너무 힘든데...식사는 잘 하시나요 ㅠㅠ 오늘은 부디 잠 좀 주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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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못자니깐 입맛도 없는데 첫째가 방학이라 밥해줘서 조금이라도 먹고 있어요ㅜ.ㅜ 반찬 못한다고 용돈으로 반찬도 사왔더라구요ㅜ.ㅜ 저 4일만에 3kg 사라졌어요~~~ 웃픈현실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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