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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제왕절개 vs 자연분만 뭐선택하셨나요?!
34주까지 역아라서 제왕절개로 맘먹고 있었는데 오늘 35주차 가보니 돌아와있네요 ㅎㅎ 그래서 다시 출산방법이 고민됩니다.. 너무너무 ㅠㅠ 둘의 장 단 점이 너무 뚜렷하겠지만 이 결정못하는 나란엄마.. 어떤 출산방법이든 아프고 무섭고 하는건 똑같아서 그런걸까요 ??하 ㅠㅠㅠ 동기맘분들는 어떤 분만법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도 같이 공유해주세요🥹🥹
댓글
83
몸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아이가 작고 낳을수있는상황이면 자분이요. 첫째4키로가넘어서 39주에어쩔수없이 유도안되서 수술이요. 지금 35주인데셋째벌써부터잘때힘들어요. ㅠ 의사쌤말로는37주이후는괜찮다고하셔서 38주에날짜잡았습니다.
4키로라니 엄청 힘드셨을꺼같아요 ㅠㅠ
잘때가 특히 힘들었어용. 식단하면서 운동하고있어요 ^ ^
초산인데 자분으로 결정했어요!! 임신기간 내내 찾아봤는데 어차피 저위험군산모인데다 굳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여서 아이랑 같이 자연분만 으쌰으쌰 해보려구요! 진통이 무섭긴 하지만 자분이나 제왕이나 아픈건 같으니까요🤣 그리고 제왕은 위험하거나 어려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수술은 아니여서... 출산 하자마자 아이를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38주5일에 제왕예약해뒀는데 38주 0일에 진통와서 응급제왕했어요 마음 딱 정하시고 제왕하실거면 진통오지않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분만하시길🙏 응급제왕이면 마취과 선생님부터 섭외가능한지 체크해야하고 당직의 선생님 등 예외상황들이 생겨서 시기가 안맞으면 전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ㅠ 애기가 광복절에 나왔그등여.. 출산부터 모든 육아는 엄마의 선택이니 잘 선택하시고 출산하시길 빌어요!
헉 자세한 경험공유 감사드려요🍀
저는 제왕이요...무서워서....ㅠㅠㅠ
저도 공감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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