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임신 출산 다 뚝딱 돼는건줄 알았어요.. 다들 회이팅입니다!!
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모찌 엄마
한번의 화유로 인해 두번째 임신중 하루하루가 걱정되고 기다림 12/31 A형독감에 걸려 열이 39.6도까지 치솟고 오한,근육통,두통,기침과 3~4일 고생하다 결국 화장실 변기가 다 젖을정도로 하혈 후 결국입원 그때 정말 나도 심적으로 너무 걱정되고 힘들었는데 모찌엄마로썬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그래도 다행히 심장소리와 아기는 잘자라고있다고 걱정마라고 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와이프가 전화너머로 전달 해주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그때 눈물이 나오기 시작 지금은 2주가 흐르고 피고임은 있지만 전보다 확실히 줄었고, 아기도 전보다 더 커있고 심장소리도 일정하게 뛰고 있는 모습에 뭉클 이제 8주차가 되었고 하루하루가 걱정되지만 그만큼 기대가 된다 예쁘고 건강하게 우리 곁으로 와줄거라고 ! 남편과 아빠로써 할 수 있는 모든노력은 다 할테니 모찌엄마와 모찌 조금만 힘내줘🤍 (주변 지인들보고 임신 정말 뚝딱하고 생기는줄 알았는데 임신,출산한 분들 대단하다 생각듬.. 임신계획중이시고 임신중이신 모든 산모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댓글
4
이글 저희 남편이 쓴거예용 🤍 너무너무 감동이네용 ㅜㅜㅜㅜ 남편 우리 모찌 끝까지 잘 지켜내장🤍⚪️
증말요ㅠㅠ저도 임신인줄 모르고 있는데 코로나에 걸려서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병원치료 받을수 있는건 다 받았다가 후에 임신을 알고 애기가 크지않아서 계류유산으로 소파술 했었어요ㅠㅠ 다행히 바로 다음 턴에 소중한 아가가 왔는데요! 저도 임신 뚝딱 임신만하면 출산뚝딱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정말 ㅠㅠ 소중한 아가 꼭 순산까지 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당^_^
탈퇴한 유저
다행이에요. ! ㅠㅠ 저희 와이프도 독감걸려서 타미플루 타이레놀 수액 다처방받고 고생엄청했어요 다행히 지켜냈어요 ㅠㅠㅠ 몇주차때 코로나걸리시고 유산하신거에요? ㅠㅠ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번아기는 건강하게 잘클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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