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맘이네요ㅠㅠ 저도 똑같습니다...저만 그렇게 걱정인형인가 했는데 아니었군요😂 괜히 벌써부터 아가한테 혼자 말 걸면서 걱정을 다스리고 있습니다ㅎㅎㅎ

시간이 너무 안가요ㅜㅜㅜㅜㅜ휴

어렵게 찾아온 아이 일수록 불안 할 수밖에 없죠. 그 마음 이해해요~ 저는 임테기 왕창사서 잘 붙어있는지 확인하면서 마음을 달랬네요.. 주기보다 빨리 가서 초음파 보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더 불안하더라구요. 스스로 다스리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

저는 걱정이 많이 될때면 초음파 보러 갔어요. 선생님께서도 걱정 될 때는 오라고 하셔서. 일주일에 두번은 가서 확인했어요. 그러니 마음이 편해 지더라고요.

한시기가 지나면 다음이 걱정되고 또 걱정하던 시기가 지나면 또다음이 있고 열달 내내 걱정인형으로 살겠지요ㅠㅠ 그래도 힘내서 좋은생각만하고 아기에게 좋은 기운을 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