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6주차때 비슷하게 빨간피 울컥 나왔었어요. 마침 병원 가있는데 그래서 바로 다시 초음파 보고 심장소리 듣고 애기 괜찮은거 확인했는데, 그날 주치의샘이 휴무라 다른 분께 입덧약 처방받으러 갔다 그렇게 된거라 하루 입원하고 다음날 아침 주치의샘 진료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그렇게 했었어요. 그날 저녁때쯤 되니 묻어나는 피가 갈색으로 바뀌더라구요. 저도 시험관으로 임신했던 거고 지금 그아이가 무사히 태어나 7개월이에요.

저두 초기때 피왈칵해서 놀래서 병원갔더니 착상혈일이래요~.애기심장소리들리면 괜찮대요

안녕하세요~ 저는 연년생맘이에요 지나가다 댓글 남깁니다. 저도 둘째 임신초기에 울컥 피가 나왔고 병원에 갔었어요 절박유산 진단받고 질정처방받아왔었구요 거의1달을 질정 넣으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검진 다녔던것같아요.. 그런데 그 당시 원장님말이 “무엇을 하건 살 아기는 살고 떠날 아기는 떠납니다” 였는데요, 너무 상처였어요.. 또 “엄마 잘못이아니에요” 라고도 하셨는데 전혀 위로가 안됐구요. 그런데요 아가가 잘 견뎌주더라구요. 열매맘님 아가도 ‘살 아가’ 일거에요. 기형아검사때도 목투명대가 두껍다고해서 검사란 검사는 다 받았었고 또 둘째 임신막달에 크게 넘어져 응급실도 갔었거든요. 그 때 자궁수축 100까지 찍었는데 아가가 잘 버텨주었고 건강하게 잘 태어났어요^^ 엄마 맘 편한게 제일이에요 아가한테 힘내자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시면서 무리하지마시고 잘챙겨먹고 계시면 담주에 심장소리 꼭 들을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이에요!!

제가 시험관으로 임신 했는데 임신 초기때 배가 샤르르 아프고 갈색혈 나오고 나서 생리처럼 피가 자주 많이 나와서 응급실도 가고 입원도 했어요. 그래서 난임병원에서 주는 유산방지주사도 아침 저녁으로 몇주간 맞았어요. 결국 나중에 전치태반 진단 받았지만 지금은 태어난지 4개월 되었고 건강하게 잘크고 있습니당. 청소도 하지마시고 최대한 움직이지 않았어요. 열매맘.미나님도 아기 잘크고 있을거에요. 건강하게 만출하시길 기도할게요^^

저도 시험관으로 아기 가졌고 5개월 아가 키우고 있어요!! 5주차에 생리처럼 피나와서 난임병원은 멀어서 개인병원갔더니 피고임 없고 괜찮다고 해서 집왔는데 새벽에 또 복통이랑 빨간피가 왈칵 나와서 반쯤 포기한 상태로 대학병원갔더니 피고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심장잘뛴다고 절박유산 진단받고 안정해야된다해서 입원해서 일주일 누워만 있었어요. 입원중에도 며칠 빨간피나오다 갈색으로 바뀌고 8일째되는 날 멈췄어요. 초기에는 신생혈관들 생기면서 출혈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크녹산 쓰시나요? 저는 난임병원 전화상담하고 크녹산 중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