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하실거면 정관을 자르는게 맞구요. 심리적인 문제와 늦둥이 생각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묶는 분들이 더 많아요. 임신 확률은 수술 후 일정기간 내에 관계를 가져서 먼저 만들어져있던 정자로 임신이 되는 경우와 묶었던 정관이 풀리는 경우에 임신이 될 수 있는데 수술 후 일정기간만 피임해주시면 확률은 아주 희박합니다. 저는 자녀계획이 끝나면 남편이 묶는걸로 정관수술 할 계획입니다. 저는 그냥 깔끔하게 정관 잘라버리고싶은데 정관자르는건 심리적으로 뭔가 내키지않는다고해서 어찌저찌 타협을 봤습니다. 남자가 수술하는게 훨씬 간단하고 좋아요. 남편을 수술 시키고 며칠만 피임을 해주세요.

정관수술해도 아아아주 희박하게 임신되는 경우도 있대요~ 더 이상 자녀계획이 없으시면 아부지가 묶는게 맞죵. 엄마가 피임약이나 피임시술을 하는건 여자몸이 엄청 상하는 행위라서 비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