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엄마탓 아니에요,,,저도 아직 초기라 실감이 안나서 일상생활하듯이 지냈는데 오늘 하혈을 심하게 해서 알아보니까 유산얘기도 많아서 이미 아기를 잃은거마냥 엄청 울었어요,,,상상만으로도 마음아픈일인데 주변에서 다들 너탓 아니라고 얘기해주더라구요,,,너무나 흔하게 있을수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아기는 다시 찾아올거에요♥️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7주 6일차 계류유산
4주차가 되기도 전에 예민한 몸 때문인지 임신을 알아차리게 됬고 기다림의 끝에 6주차에 심장소리를 듣게됬어요.. 쿵쾅쿵쾅 심장소리도 크고 아기집도 잘 자리잡았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셨는데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8주차 병원가보니 아기가 6주차에서 성장을 못한거 같다네요.. 분명 심장소리도 들었는데… 결혼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 생긴 아이였고 준비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서 그런지 아님 무리해서 신혼여행을 해외로 갔다와서 그런건지 그것도 아님 아기가 생길 무렵 남편이랑 제가 코로나 걸렸어서 그런건지 의사선생님께서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 그냥 약한아기가 찾아왔을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자꾸 제 잘못 아니라고 하시는데도 제 탓 같네요 3일 펑펑 울고 나아진줄 알았는데 집에 혼자 있으니 또 눈물이 나네요 잘 준비하면 다음 아가 또 찾아오겠죠?
댓글
4
절대 엄마탓 아니예요. 건강한 아가가 다시 찾아올거예요! 힘내세요!
이쁜 아기가 다시 찾아올꺼에요💙
당연히 아가는 다시 찾아와요! 저도 작년에 8주차 계류유산으로 소파술까지 했었는데 3개월 시도만에 아기 천사가 다시 찾아와줬어요ㅠㅠ 그때는 정말 세상을 다 잃은 것 처럼 마음 아프고 나 때문인가 계속 자책하고 힘들었는데 초기 유산은 절대 산모 탓이 아니라고 도태될 아기가 도태된거라고 여러 선생님들이 얘기하시더라구요. 수술 후에 약도 잘 챙겨먹고 한약도 먹으면서 관리했더니 이번엔 건강한 아기가 잘 와준거 같습니다.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펑펑 울면서 털어내시고 또 다음에 찾아올 아가를 위해 힘내세요!
2022년 1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