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없는거 느무 부럽습니다.. 저는 심한편도 아닌데 입에 계속 남는 음식잔향이 역하고 ㅜ 음식맛도 내가 알던 그맛이 맞나 싶고 ㅜ 첫찌때부터 입덧 아니면 임신 할 만하다 생각했어요 ㅋㅋㅋ 아기걱정은 태어날때까지 쭉이라.. 자꾸 다른일하시면서 마음을 다른 곳에 집중하셔요 ㅎㅎㅎ

피만 안나도 건강하게 잘있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전~혀 입덧없어요. 아가가 효도하네 라고 생각해요^^긍정적으로 항상 생각하려고 해요! 화이팅하세요.

진짜 하루 종ㅡ일 걱정과 혼잣말을 반복 하는것 같아요 ㅠㅠㅋㅋㅋ 걱정한참하다가 배만지면서 뽀짝아 잘있지? 이러고 ㅠㅠ 체온이 조금만 내려도 입덧 없이 속이 편해져도 가슴이 좀 덜아파져도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걱정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하도 걱정하고 ㅠㅠ 검진일 못채우고 자꾸 병원에 가니까 담당 원장님이 있던 애가 어딜 가겠어요~ 될놈될 이라고 될놈들은 엄마가 뛰어다녀도 붙어있어요 걱정마세요~ 라고 하셨어요 걱정될때마다 저 말을 떠올리면 아이는 제 관할이 아니고 제가 걱정한다고 해서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걱정은 한번 하고 마음 다잡네요ㅋㅋ 너무 걱정마세요! 될놈될!

저도 2주에 한번씩가서 답답했고, 입덧있는데도 잘있는지 궁금했어요...그치만 아무일도없는게 잘크는거겠지 하고 그냥 재밌게 일상생활하다보면 잊혀지네요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