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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지하철 임산부석에서

신랑이랑 지하철을 타서 임산부석 앞으로 가면 앉아계셨던 분들이 다 일어나서 양보해주시거든요 근데 혼자 지하철 타고 그 자리 앞에 가면 다들 주무시거나 폰만 보세요 그래서 그냥 지나쳐서 문 앞에 서서 가방으로 배 가리고 서있는데 오늘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신랑이랑 같이 있든 혼자든 내가 임신하고 배가 나와있는건 변함이 없는데 왜 사람들 태도가 달라지는지...

댓글

16

  1. 진짜 케바케 입니다 ㅜㅡㅜ 비하는 아니지만 퇴근길 임부석에 대다수가 나이드신 아주머니 아저씨들이에영 ㅜㅡㅜ 오히려 일반석에 앉아계시는 분들이 양보해주더라구요 퇴근길에 피곤 하시겠지요 이해 합니다 이래서 막달에 출한휴가 쓰는것 같아여ㅜㅡㅜ

  2. 전 임신후 뱃지 달고서도 배불뚝이가 되고서도 단한번도 자리양보 받아본적없어요...ㅎㅎ 바로앞에 서 있다가 자리나서 앉으려니 뒤에서 아줌마가 밀치고 들어가 앉아버린적은 있어도...ㅎㅎ 그냥 바라지도않고 다닙니당...ㅎㅎ

  3. 저는 일반석에서 백발의 할머니가 앉으라고 양보해주셨는데 눈물났어요 ㅠㅠ

  4. 심지어 애기엄마들도 자기자식 앉혀놓고 안비켜주더라구요 ㅎㅎ 저는 임부석에 자리 있어도 일반좌석에 앉거나 그냥 서서 폰만 보고가요 ㅎㅎ 눈치볼일도 아닌데 눈치보는것도 싫고..

  5. 임산부석 앞에 서있는것도 너무 눈치주는거 같고..; 오히려 임산부가 더 눈치보는 ㅠㅠㅠ 친구들이랑 대화할때 몇몇은 비어있으면 앉아있고 임산부오면 비켜준다는데 그것도 영 눈치.. 그러지말아달라고 했어요 ㅋㅋㅋㅋ그냥 비워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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