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주머니들 앞에 가면 자는 척 하심 ㅠㅠ
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하고 처음 지하철 탔어요
임신하고 처음탔는데 어제 새벽에 토하고 잠도 못자서 정말 힘든데 임산부석 앉기 하늘의 별따기네요..ㅎㅎ 이미 다 앉아있는데 핸드폰하거나 눈감으니 뱃지를 보지도 않고 대학생 여자분이 앉아서 쇼츠 보는데 토할거같으니 정말 한대 때리고플 정도였어요.. 임산부석 당연한거 아니고 배려지만 몸이 힘드니 정말 밉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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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인데 양보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민망해서 일어나주세요!! 저 원래 이런말 진짜 못하고 안하고 참는데 아기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하기 시작햇어요 ㅠㅠ 저도 오늘 지하철 탔는데 양보해달라하니 자기가 앉아서 미안하다며 비켜주셨어요ㅜㅜ
자리도 자린데 땀, 향수, 핸드크림같은 냄새들이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자리는 괜히 비켜달라그랬다가 욕먹고싶지는 않아서 비켜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한마음으로 인사드리고 없으면 그냥 힘들어도 서있어요..
전 오늘 처음으로 기차를 타봤는데 어우 옆에 남자 향수냄새땜에 너무 힘들었어요..아직 15주인데 밖은 무리인가봐요
그냥 말해야 하나봐요 저 임산부니 양보해주실수있나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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