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때문인가요 ㅠㅠ글 읽으니 울컥하네요..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출근길 지하철에서 임산부석 양보 받았어요 ㅠㅠ
임산부석에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께서 앉아계시길래 환승해서 2정거장 가고 내리는거라 그냥 잠시 서있다 내리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앉으라면서 비켜주시네요 ㅠㅠ 저희 할머니 생각나서 울컥하고 감사한 마음이 ㅜㅜ 요즘 조기퇴근 하는데도 젊은 여자들 아주머니들 항상 자리 차지하고 모른체 하며 안비켜줘서 인류애 잃고있었는데… 아침부터 넘 감동이에요 ㅎㅎ 여러번 감사하다 말씀드리구 덕분에 편히 앉아왔어용
댓글
12
나이만 들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 것.. 할머님이 진정한 어르신이네요..ㅎㅎ

에효 ㅎㅎㅎ 그쵸.. 정말 출퇴근시간마다 항상 날카롭게 신경 곤두서있었는데 할머님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 보내고 있어요
전 일반석에 앉으신 분이 뱃지 보고 비켜주시는데.. 호르몬 때문인가 완전 감동 받아서 눈물이 글렁 했네요~ 임산부석 아줌마는 꿈쩍도 안하셨는데

글 읽는데 저도 호르몬 때문인가 울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전 일반석 양보받는건 엄두도 안나서 임산부석 근처에 서있는 편인데 양보 받으셨다니 엄청 감동이에요!
아직 그래도 따듯한 분들이 많아요 아침부터 훈훈한 글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ㅎㅎㅎ 네네 할머니 덕분에 진짜 기분좋게 출근했네요~ 덕분인지 오늘 컨디션도 넘 좋아요!
참 어른이시네요 ㅠ 할머니 같으신분이 많아야 될텐데 ㅠㅠ

그쵸 ㅎㅎㅎ 거동도 좀 불편하신지 지팡이 짚고 계셨는데 진짜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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