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저도 혼합하고 있는데 진짜 헬이에요 수유후에 유축하고 젖병소독하고 집안일하고 진짜 잘 시간이 거의 없어요ㅠ 몸이 힘드니 짜증내게되고 아기도 하나도 안예뻐보이고.. 도무지 안되겠어서 전 친정엄마 도움받기로했어요
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키우는게 쉬운일이아니네요..
제가 원해서 낳은 아기이고 힘들어도 다 겪어낼 각오로 낳았는데 모유수유, 유축, 아기 기저귀 가는 것, 수유텀, 분유로 보충수유 등등 다 힘들기만 하네요. 하나도 줄겁지가 않아요ㅜㅜ 배불리 못 먹으면 깊게 못자니까 제 욕심에 더 먹여보려다 다 토해서 옷갈아입히고..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지치네요ㅜ 내일부터 산후도우미분도 안오시고 병원도 데려가야하는데 내일은 어떨지 마음의 긴장이 안내려지네요. 정말 하나도 쉬운게 없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다 힘들고.. 아니면 제가 힘들게 하고 있는건지ㅎ 남편 눈 쳐다보고 대화나눌 기력도 없어요. 쌍둥이랑 아이 셋 낳으시는 분들 정말 리스펙 합니다.. 둘째 낳고싶었는데 지금 같으면 안낳을 것 같아요ㅎㅎㅎ 아기는 보고 있으면 너무 예쁜데 그거와는 별개네요
댓글
15
와.. 저도 요즘 애 원더윅스기간이라 진짜 사랑스러운데도 동시에 짜증이... ㅠㅠ.. 손목이랑 발목, 등척추뼈 다 아프고시리고 근데 애는 자꾸 안아달라고 칭얼대고.. ㅠㅠ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제도 밤새 안자고 침대만 내려놓으면 강성울음 터뜨리는 딸내미를 내려다보며 참을인자를 수십번 그렸어요 다들 육아 화이팅이에요. 곧 이 시절도 그리워질 시간이 오겠죠? (와야하는데..)


탈퇴한 유저
진짜 몸이 아파서 더 그런 것 같아요ㅜ 허리아프고 움직일때마다 무릎 쑤시고ㅎ 유축하면 가슴아프고ㅜㅜㅜ 넘 빡세요. 임신해서 체력도 많이 떨어졌는데.. 진짜 저도 미래에 오늘이 그리워질 날이 오겠지 라는 생각에 눈물나다가 피곤하고 힘들때는 해탈하고.. 어제밤에 거실에 남편이랑 우는 아기만 놔두고 저는 안방에 들어와있었어요. 아기 울음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아서요ㅜ 유튜브에서 안아줄 수 있을때 많이 안아주라는 댓글들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하고있어요..! 화이팅이예요 우리~~!!!!!

아니 유축까지 하시면 진짜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저는 조리원에서 단유하고 나와서 그 힘듬은 없는데ㅠㅠ.. 저도 노산이라그런지 몸 회복이 너무 더딘거같아요.. 세상 적응하느라 힘든 쪼꼬미아가보면 또 안쓰럽고 그래요. 우리 진짜 힘내요ㅠㅠ!! 🥲
저도 제가 쓴 글인줄 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이 힘들고 똑같이 다들 고생하네요 ㅠㅠ 저는 강아지까지 있어서 또다른 난코스예요 ㅠㅠ 잘 재운 아기 강아지 짖음에 바로 깨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 그래도 다같이 잘 키워봅시다! 화이팅!!


탈퇴한 유저
본가에서 16년 키우던 강아지 아기 태어나기전 한달 전에 무지개 다리건넜는데 강아지 병수발하다가 떠나보내게 되어 뱃속 아기 생각도 못하고 엄청울었었네요ㅜ 아기만나고 사진이라도 같이 한장 남기는게 소원이었는데..! 강아지도 손 은근히 많이 가는데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시겠어요..! 화이팅이예요 :)
순간 제가 쓴글인가 놀라서 다시 봤어요.. 저도 시험관까지해서 어렵게 얻은 소중한 아이인데 정말 지금 행복하지가않고..뭐랄까..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아기를 가졌어야했을까? 이런생각도 들면서 아기앞에서 후회라는 단어가 떠오를때마다 아기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나기도하고 남편하고 둘이서 재밌게 놀았던때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것같은 생각에 슬퍼지기도하고 그러더라구요..하지만 이미 아가는 살아숨쉬고있고 이 조그만 생명은 세상에 나밖에 없으니 내가 더 힘내야지 하고 다시 기운차려보고..그낭저냥 견뎌내고있습니다 ㅠㅠㅎㅎ얼른 50일의기적 100일의기적이란걸 좀 맛보고싶네요. 다시 표정을 좀 되찾고싶어요ㅋㅋ

으앙 ㅠㅠ 공감 백만배 봐서 눈물나요ㅜㅜ.. 나밖에 없다는 말 너무 공감 ㅠㅠ..


탈퇴한 유저
ㅜㅜ 위로받고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또 괜찮아졌다가 오늘 오전에 병원가고 토하고 하루종일 옷을 몇번을 갈아입히는건지ㅎㅎ 아기에게 헌신하고싶은데 체력이딸려서 그런건지.. 잠 잘자줄때는 너무 고맙고 토할때는 미안하고 할일은 많고ㅎㅎ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거겠죠?! 이 날을 그리워할 날이 오길 바라며ㅎㅎ 우리 아기 많이 예뻐하며 잘 버텨내요..!!!
그 힘든걸 까먹어서 ... 둘째 낳았는데 가정보육 첫째 보랴 둘째 보랴 열배로 힘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탈퇴한 유저
ㅜㅜㅜㅜ혹시 아가들 터울이 어떻게 될까요? 진짜 저는 돈만 많으면 시터 다 고용해서 키우고싶어옄ㅋㅋㅋㅋ후

23개월 차이예요 ㅠㅠㅠㅠ 돌만 지나면 아기 키울만 하더라구요 .. 홧팅...!!


탈퇴한 유저
후 존버하겠습니당ㅎㅎ 첫째 어린이집 갈때되면 저도 둘째가 생각나련지ㅎ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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