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 전 일할 때도 그렇고 결혼 후 아기 가지기 전 전업주부일만 할 때에도 한시도 가만히 안 있고 집이라도 쓸고 닦고 했는데 요새는 밥만먹으면 기절이에요... 겨우 밥 차려 남편 보내고 아기 생각해서+먹덧이라 일어나 밥 먹고, 소화시키려고 자기 전 후다닥 집안일 하고 기절하기를 반복... 그 좋아하던 운동도 나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집안일 만으로도 체력이 딸려서ㅠ
2026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애기도 저도 하루종일 자고 있어요
남편 밥맥여서 출근시키고 나면 집안일 대충 하다가 잠드는데 딱 밥시간만큼만 일어나서 먹고 또 자게되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늘어지는 것도 있는데 임신을 해서 그런가 쉽게 피곤해지고 늘어지는거 있죠ㅠㅠ 입덧는 적은 편인데 잠은 왜그렇게 쏟아지는지... 곧 남편 올 시간인데 잠이 막 오네요 다들 더운 여름 잘 버티고 계신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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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위로가 되는 밤이네요 ㅠㅠㅠㅠㅠ 기력이 다시 돌아올까 싶은 두려움이 찾아오는 요즘... ^-T
저도 맨날자요ㅠㅠ 일도안해서 더 심한것같아요... 모든게 다 귀찮아요ㅠ

저랑 또옥같아요... 분명 일하던 때나 그만두고 짧은 백수일때 부지런히 잘살았던것 같은데 임신하고부터는 예전의 제가 아닌 기분? 적응이 되는듯 안되니까 조금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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