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하루 두시간 일주면 열시간을 남편은 길에서 보내야하는데ㅠ 그냥 그시간에 남편이 육아를 돕는게 낫지않나? ㅠㅠ 너무힘들면 산후도우미를 부르는건 어때?ㅠㅠ 어차피 이사복비나ㅜ이사비용 하면 몇백은 깨질텐데 ..

나는 너무 서운했을거 같아 ㅠㅠ 남편분이 아니면 조금 부담을 느껴서 그런거 아닐까..? 서로 대화로 조율을 해보는건 어떨까? 아기 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ㅠㅠ

근데 친정으로 이사까지 가야하는 거야? ㅠㅠ 남편 입장에서 부담되는 부분이 있는 게 아닐까?

아니 전혀 예민하지 않아 당연히 서운하고 서운해야하는게 맞아 첫째든 둘째는 순서를 떠나서 아기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데 특히 첫째는 엄마도 처음이지만 아기도 처음이고 모든것들이 다 처음이기에 당연히 도움 받으면서 키워야하는게 맞아 남편이 서운하게 말했네 주말에 한번쯤 그럼 낮에 혼자 육아해보라구 말해봐 아직 경험을 못해서 그런 소리를 하는거지 해보면 오히려 집 같이 보러 다니자할거야

아니 하나도 안예민한거야 애보는게 얼마나힘든데 멀 혼자보래 출산하고 조리원에있다 나와서 애 혼자 봤는데 진짜 .........ㅎ 몸다망가저서 잠도못자고 귀신마냥 집돌아다녓어 남편아무것고 모르네 하긴 아무것도 모르니 그런소리하겠지 생활비라도 한달에 1000만원씩준데? 남편들은 일해서 월급이라도받지 우리는 누가월급주나? 우린퇴근도없고 휴무도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