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에 새로운 곳에 취업을 하기가 쉽지 않지요. 일단 남편에게 바로 말할 것 같아요. 아기집 보려면 2주는 기다려야 할텐데 ㅎㅎ 취업문제, 첫째에게 설명할 부분 같이 의논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연년생이라 첫째가 돌 지나고 동생 생겼는데 어찌나 이뻐하던지요 ㅎㅎ 둘째 9개월인데 아주이주 서로 아끼고 죽고 못삽니당.. ㅎㅎ
익명
/ 자유주제
취직해도 될까요?
오늘 생리예정일이었는데 소식이 없어서 아침에 얼리, 임테기 둘 다 해 보고 둘 다 두 줄이라 임신임을 확인했어요 이 쯤 둘째 임신을 계획했었어서 너무 잘 된 일이면서도 남편도 저도 서로 첫째 육아하며 힘들다보니 둘째 임신 준비를 하는게 맞나 고민이 많았다가 아직 임신 안 했으니 취업부터 해 보자 하고 준비를 시작했는데 오늘 임신을 알아버려서 걱정이 생겼어요 - 남편도 이번 취업을 응원 해 주는 중이었는데, 둘째 임신 소식을 언제 전해야 할까요? - 취업 준비 중이었는데 임신 상태에서 출근하는 거 회사 입장에서 괜찮을까요? 몇 개월 뒤에 출산, 출산 후에 출산휴가 육아휴직 최소 3개월은 쓸텐데 취업 준비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 오늘따라 첫째가 평소랑 다르게 투정이 늘고 밤잠 자다가 서럽게 울면서 자고 하는데 동생이 생긴 걸 벌써 아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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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써 주신 내용처럼 저희집도 서로 예뻐하며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남편에게도 오늘 얘기해서 마음 한 켠이 좀 개운해졌어요 ㅎㅎ

탈퇴한 유저
남편한테 말씀하셔요~ 저는 두줄된거보고 바로 말했는데요.. 같이 감당해야할 문제라.. 양가 어르신한테는 좀 있다 말해도 남편한테는 바로 말할거같아요! 일는 둘째 낳고 생각해보심이.. 아마 임신했고 초기라고 하면 꺼려하는 곳들도 많을거고 일구하고 새직장다닌다고 스트레스도 받을거같아요ㅠㅠ 저희 첫째도 그럴시기인거같기도 한디 좀 보채고 엄마 많이 찾아요ㅠㅠ 연년생이라 동생낳고 말해주면 알랑가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말해야하나 고민이 많답니다😭

답글 감사해요! 남편한테는 오늘 얘기했어요~ 병원도 다녀왔는데 아직 이른 시기 같지만 오늘 하루종일 임신 초기 증상들이 몰려와서 혼자 너무 벅차하길래 상황과 무관하게 일단은 얘기 해야겠다 싶어서 얘기했어요 ㅎㅎ 취업은 현실을 생각하면 합격 여부가 불확실하겠지만 도전해보는데에 의미를 더 크게 두기로 했습니다 :) 이 기회에 미뤄둔 경력기술도 업데이트 한다 생각하는 마음으로요 ㅎㅎ 대신 무리하지 않기로 했어요! 근데 벌써 첫째가 다 아는건지 오늘따라 더 많이 안아달라고 하네여 ㅠㅜ
남편에게 임신소식 알리는게 맞죠:) 그리고 안타깝지만 임신전에 취업이 된게 아니라, 임신인 상태로 취업을 하는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어떤 업무를 할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회사는 철저히 이득을 위해 움직여요.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임신한 여성을 뽑아서 어느정도 가르치다가 임신 때문에 단축근무, 육아 휴직을 하면 그 만큼 인력충당을 해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임산부는 뽑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차라리 부업을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아이들도 엄마가 임신하면 아는 경우가 많아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아무래도 아이가 알아채고 그랬나봐요 ㅜㅠ 임신 준비 기간부터 임신 출산 육아까지 몇 년동안 회사를 가지 않고 남편 혼자 외벌이하며 저는 프리랜서로 일을 했는데 일을 할까 싶어 알아보니 집 바로 앞에 도보권 + 식사제공 되는 회사를 찾아서 열심히 준비 중이었는데 임신을 알고 나니까 취업 준비하던 것부터 맘에 걸리더라구요! 남편도 너무 괜찮은 거 같다며 응원 해 주는 중이었는데 어떡하나 싶었구요! 남편한테는 언제쯤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기집 보고 와서 말 할까 싶은데 너무 늦을까요? ㅎㅎ

아기집 보고 알려도 되죠^^ 보통 아기집을 5주~6주차에 확인하니까요~ 지금 한 4주차? 정도 되지 않으셨어요? 입덧없다면 초음파 보고 알려도 좋구요~ 입덧 있으시면 바로 알리시는게 남편한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기집 보고 알리려고 했는데 오늘 하루만 해도 온갖 증상들로 버거워 하는 저를 보면서 스스로 숨길 수 없겠다 판단해서 남편에게도 얘기했습니다 ㅎㅎ 남편도 초산이 아니니 엄청 빨리 알게 된거라는 걸 알기에 당장 누워서 쉬라고 하네요 ㅎㅎ 말하고 나니 너무 개운합니다 :)

다행이예요:) 이제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고 자신을 챙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안정이 생겼겠네요😊 우리 순산 할때까지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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