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아이가 다치면..
넘어져서 생긴 상처에도 당장 그 순간엔 그러면서 크는거지~ 괜찮아~ 하고 생각하다가도 나중에 생각하면 내가 너무 부주의한 엄마인가? 내가 아이이게 생기지 않아도 되는 생채기를 만들게 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크든 작든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아이가 다치거나 아플 때 뿐만 아니라 매일 아이가 잠들고 나면 꼭 죄책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때 왜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을까. 어린 아이의 감정을 다 받아줄 수 있지 않았을까.. 등등.. 어떻게하면 이런 저를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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