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저는 시아버지가 그러셔서 스트레스... 아빠만 반갑게 인사하고 엄마는 안 찾았다나... 엄마 찾았던 거 뻔히 아시고 엄마 찾았다고 말씀하시면서 꼭 저런 말씀도 덧붙이셔요;; 정말 왜그러시는걸까요
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시어머니말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13개월 여자아기 키우규 있어요 시부모님이 바로 옆집사시는데 거의 매일 아기를 봐요 길게도 아니고 하루 한두시간? 주말에 두세시간.... 저는 아기를 거의 맡기지 않아요 시어머니가 태어난지 한달 조금 지났는데 꿀물먹이려하고 이유식 막 시작했는데 아무거나 뭍지듀 않고 몰래주고 그래서...걱정되서 잘 안맡겨요 근데 이제 아기가 좀 커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잘 찾아요 자기 예뻐하능거 아는지 잘 붙어 있구요 아기가 좋으면 좋은거라서 상관은 없는데 시어머니 말씀이 거슬려요 가끔 제가 주말에 한두시간 남편과 장보러 가거나 목욕탕가면 맡겨두고 가거든요 그럼 엄마안찾고 잘논다 , 엄마없어도 잘잔다, 첨엔 저 걱정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구나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너없어도 애 잘있다 라는 식으류 말씀하시더라구여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아기가 당연히 엄마 찾아서 칭얼거리는데 그거도 엄마찾는데 아니라 지루해서 우는거다 그러시고 그냥그것도 그러려니 했는데 아기가 저한테 오려고 해도 안주시고 남편도 엄마한테 아기가 간데 그래도 가긴뭘가 애가 여기 있는게 좋다는데 이렇게 말씀하시고 같이 차를 타고 가도 아기가 저한테 오려고 하면 붙잡고 안주세요. 이런일이 반복되니 정말 스트레스고 막말이지만 꼴도보기 싫어요 ㅠ 아기는 더더욱 보여주기도 싫구요..... 아 그리고 아기한테 자뀨 미래에 이런직업 가지면 할머니한테 쥭는다고 그러시고 이밖에도 자꾸 아기가 자기 소유물처럼 말하고 하는데 기분나빠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ㅠㅠ 남푠은.. 제가 이러는게 예민하다네요... 그래서 너무 제가 예민한건가 해서 ㅠㅠ 글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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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셋이구용 첫째둘째중딩 막내가 이제 13개월이에요 첫째둘째때 진짜 시어머니막말에 비슷한 상황들로 극한스트레스로 이혼하고싶을정도에 직업이랑 아파트입주등등으로 중간에 2년 시어머니가 애봐주셧는데 뭐 평생본인이 키운거마냥 하고다니시는데 결국 애는 엄마에요 그2년 돌봐주시고 우쭈쭈 할미랑 있는게 더좋댄다 하셔도 애들은 응 어차피엄마올꺼임 이거알고있어서 그래용 그러니 너무스트레스받지마세용 어머님이 손주가 넘 예뻐서 질투하시나봐용ㅋㅋ
저 첫째가 48개월인데.. 아직까지 그러세요🤣 둘째임신했을때도 자궁경부길이짧아서 누워만있으라해서 여름휴가때 집에있고 신랑이 첫째만데리고 시댁에 휴가갔는데.. 영상통화와서 첫째가 엄마찾지도않는다, 희안하다, 엄마안보고싶냐고 계속 첫째한테묻고, 집에서는 티비안틀어쥬는데 할머니는 티비틀어주니까 집중해서보고있어서 대답안하면 엄마보고싶다고해야지! 막 그러셨거던요? 그래서.. 진짜첫째랑 저랑 애착에 문제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혼자울고..신랑한테도 전화하지말라고 화내고 그랬는데! 둘째태어나고.. 제가힘드니까.. 할머니한테 가있으면 이제 땡큐!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둘째는 무조건 아빠랑자고.. 첫째는 평상시에 저랑자는데 시댁에가면 할머니랑 잔다그래서 그래!잘자- 이러고 ㅋㅋ 전 혼자 편하게잔답니다...ㅋㅋㅋ 예전엔 할머니가 자기전에 핸드폰으로 뭐 보여주고그래서 무조건 할머니랑잔다했는데 계속 보여주지말라고해서 안보여주니까 할머니랑잔다고했다가도.. 엄마랑잘래..하고 오는경우가 많아지고있긴해요 ㅋㅋㅋ 더 크면.. 아마 할머니랑대화가 안되고하니 엄마를 더 찾지않을까.. 괜한걱정,고민을했구나 하고있어요 요즘은 ㅎㅎ

아하긴 ㅠ 주변에서도 지금은 그래도 크면 엄마 더 찾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그랬던거 같구 ㅠㅠㅠ 아무튼 같은 말이라도 좀 예쁘게 해주시면 좋은데 약간얄밉(?)게 해서 더 속상한듯해요 😂😂😂😂😂
저도그마음 공감해요.. 시어머니가 하시는말들은 지나가듯 말해도 가슴에 박히고 되새기게되더라구요.. 저도 저말들었으면 기분충분히 나빴을거같아요ㅠ 시자는 어쩔수없나봐요😅

맞아요.. 그냥 잊어버릴수도 있는 말들이 콕콕박혀서 스트레스를 받고있네오 ㅠㅠㅠㅠㅠㅠㅠ
시어머님이 할미를 더 좋아한다고 느끼게 하고싶으신 것 같은데 ㅎㅎ 그럴때 저도 오히려 그런가보다하고 "잠깐씩만 보는 할미 좋지 ~? 할미랑 더 놀고있어~~" 하면서 오랫동안 맡겨두고하니 제가 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ㅎㅎ 이제는 힘들어서 못보시겠다며 안데리고 있으려고 하세요 ㅋㅋㅋ

저도 그렇게 해야겠네요 ㅠㅠ 불안하다고 안맡겨버릇해서 ㅠㅠㅠ 저도 마음비우고 조금 여유로워져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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