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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육아고민

제가 유난이고 예민한건가요??

35개월 첫째, 7개월 둘째 두 아이 육아중이고 남편 회사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고있어요. 남편이 토요일격주근무라 2주에 한번씩 다녀가는데 친정 부모님은 제가 힘들다 라고 얘기하는걸 싫어하시고 전혀 이해 못하세요. 방금전에도 친정엄마 통화왔길래 투닥투닥 거리다가 힘들다고 얘기하는걸 또 이해못하고 따지려들려 하시길래 짜증나서 전화 확 끊어버렸는데 제가 그렇게 유난이고 예민한걸까요??...

댓글

4

  1. 일단 두아이 남편도움 크게없이 혼자 육아하시는거 넘 대단하세요..! 힘들다고 친정엄마한테 말하는데 공감못해주시면 정말속상하죠.. ㅠㅠ 저는 남편도 잘도와주고 친정엄마도 시간날때 도와주시는데 혼자하시니 정말 힘드실것같아여ㅠㅠ 그냥 친정엄마라도 공감이 부족하신분 같고 옛날에 힘든기억은 잃어버리셨나봐요ㅠ 걍 그러려니 하시고 맛난거 드시고 기분푸셔요ㅠㅠ

  2. 예민한거 아니예요. 주말부부 아니라 남편이 있어도 아이 둘 키우는거 자체가 힘들 것 같아요. 그냥 딸의 힘듦을 듣기 싫어하시는거 아닐까요? 연락할때마다 부딪히고 안 좋으면 연락횟수를 좀 줄여보세요. 오는 전화도 띄엄띄엄 받아보시구요

  3. 애바애듯, 엄마도, 친정엄마도 다 사람마다 다르고 안맞기도 또 맞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요. 저도 진짜 너무너무 안맞아서 스트레스쌓이고 힘든데 어른이 되서 어른답지 못하고 애처럼 구시는게 너무 싫어요. 근데 제 엄마인걸 또 어쩌나... 내 복이지 싶고. ㅠㅠ 우울증왔을때도 정신이 문제라며... 약먹고 있는 딸한테 그러더라구요. ㅎ

  4. 저희엄마두 그래요,, 자기 애기 키우는게 뭐가 힘드냐고 ㅠㅠ 엄마는 세명 키우면서 하나도 안힘들었다면서..ㅠㅠ 저희는 어렸을때 엄마가 저희한테 힘들어서 짜증 많이 냈던 기억이 있는데 정작 엄마는 다 잊고 미화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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