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말이라 뒤숭숭한것보다... 얼마 전 출산하고 갓난쟁이 둘째까지 같이 돌보느라 피부도 푸석해지고ㅠ 떨어진 면역에 감기는 달고 살고... 활발한 첫째덕분에 거의 매일 외출하는데 외출직전 거울보며 자괴감도 들고 살짝 우울..해지더라구요 😭😭 그래도 앞으로 운동도 하고 관리하면 더더 좋아질거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다짐하고ㅎㅎㅎ 그러고 있답니다!! 올 한해도 별탈없이 무사히 지내온 것에 우리 스스로 칭찬 많이많이 해주자구요! 고생많으셨어요 🥰🥰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연말 싱숭생숭
연말 뒤숭숭 앞숭숭 싱숭생숭 하신 분 또 계신가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지 욕구불만이 쌓이는 요즘 같아요..! 저도 연말 분위기 즐기며 놀러나가고 싶고 예쁜 거 구경하고 싶고 하루하루 마음껏 누리며 보내고 싶은데.. 현실은 육아맘에... 아무리 꾸미고 예쁘게 한들 어쨋든 애엄마에... 아가랑 늘 함께이니 신랑이랑도 오붓한 데이트는 꿈도 못꾸겠고... 아기 첫돌때 연말은 첫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것 자체로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그냥 집에서만 다같이 있어도 좋았는데..! 두돌인 지금은 아기 신경쓰느라 아둥바둥 정신 없게 말고 나도 좀 누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도 할 수 있는 것도 사실 딱히 없는 현실이네요..! 구냥 혹시 저랑 비슷한 마음이신 분 계시면 공감대 형성 해보고자 글 올려봐요!ㅎㅎㅎ 한 해동안 나도 수고했다고 나도 아직 여자라고 스스로 인정+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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