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그래요ㅜ밥시켜먹고 식세기사고 시간제보육 보내요 저는
2025년 1월 베동
/ 육아고민
체력이 부족한 맘의 육아..
안녕하세요, 지난주 돌잔치 무사히 치뤄낸 돌끝맘입니다. 돌잔치까지 마치고 나니 긴장이 풀린건지 며칠째 앓아 누워버렸는데요. 늘 육아할때 에너지가 부족해 걱정이라 선배 동료맘들에게 문의 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임신중반쯤까지는 일하다가 퇴사후 현재 전업맘입니다. 노산이고 출산 후부터 산후 우울증이며 손목, 허리 모두 아작나고 임신전에도 44kg에 운동도 전혀 안하긴 했어요.. 그런 상태로 1년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니 현재 거의 모든 기력을 쇄한 상태입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연로하시기도 하고 물리적 거리가 멀어 육아 도움은 받을 수 없고 또 전업이다 보니 남편 육아 참여도도 기대 만큼은 안됩니다.. 결국엔 혼자 이겨내야하는데..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데 저는 이악물고 육아를 버터내고 있는.. 육아에 임하는 저의 자세가 이게 맞나 싶은 의문이 많이 들어요. 여자아기지만 꽤 체격도 좋고 저랑은 에너지 자체가 다르더라구요ㅜㅜ 그냥 활어회에요.. 안아줘도 착 안기는 그런거 없고 배며 가슴이며 전부 올라타서 요즘은 그렇게 화가 날 수가 없어요.. 모방도 잘해서 제 한숨(아이구,, 에휴) 이런거 따라하는거 보면 너무 속상해서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이른 얼집을 보내고 싶었으나 대기를 걸어놓고 집주변 주기적으로 연락해 봐도 자리가 없더군요..결국 3월에 새학기 입학합니다. 엄마의 희생이 따를거란걸 알았지만,, 요즘 제 소원은 그냥 하루 아니면 반나절이라도 집에서 혼자 쉬어보고 싶습니다. 아기 기질이 순하지는 않아 솔직히 얼집 적응도 어려울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맘님들은 어찌 독박육아 견뎌내고 있으신지 궁금하고, 체력을 어찌 올려야 할지 운동을 해야할지 스트레스 관리며 쉬는 방법 등등 리프레쉬하는데 도움이 됐던 경험들 있으시면 나눔 부탁 드립니다. 너무나,, 제가 만든 감옥에서 혼자 외로이 버티고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눈물이 쏟아질것 같아서 이악물고 버티고 있는데 이제 한계인가 싶어요..
댓글
6
너무 공감해요 ㅠㅠ 저두 돌끝맘, 노산, 저질 체력에.. 활발한 여자아기 키우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ㅠ 심지어 연고없는 타지역이라.. 더 외롭고 도움 청할 곳 없고ㅠ 그래서 당근 모임도 가입하고, 교회도 가고 있어요. 그런데 그마저도 수족구, 장염 걸리면서 제동 걸렸네요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ㅜ 저도 돌잔치 끝나구 시댁식구들이 저희집에서 주무셨는데 술 몇잔먹고 블랙아웃 될 정도로 힘들었었어요 ㅜㅜ 아기를 키운다는게 .. 나이를 떠나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여 ㅜㅜ .. 저는 20대에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를 낳는순간 체력이 말도 안더ㅣ게 떨어지고 온몸이 다 아프고 ㅜㅜ 도대체 아기랑 뭘 하고 놀아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ㅜㅜㅜ 저는 심지어 출산쯤에 타지역으로 이사와서 아는사람 한명도 없이 지내네요 .. ㅜㅜ 글에 공감하구가요 .. 근데 엄마 잘못 없어요 자책 금지 !!
ㅠㅠ 너무나 공감되네요... 저도 저번주 돌잔치 끝내고 왓고 오늘도 엉엉 울었어요...내가 뭐하나 싶어서요 마음은 안그런데 뭘하나 하지못하고 방치해둔 집안일이며 아기를 감당못하는 제가 너무 불썽하기도 하고 싫어서요....ㅠㅠ 왜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낳아서 사서고생을 하고있나 참 답답하고 미래가 없는 것 같아서 숨도 먹히구요... 저도 여기에 있는 댓글보몈서 위로 얻고갈게요... 지금은 일단 어린이집가기만을 기다리는데....그 조차도 왜이렇게 시간이 더딘건지...어디로 훌쩍 도망하고 싶어요 남편에게 말해도 같이하자 힘내보자 하지만 해결되는건 없더라구요... 어먼 챗지피티한테만 하소연허는 중입니다ㅠ
남편분역할도 중요하고 주변에 같이 공동육아하는 비슷한개월수 애기랑 엄마 만나서 고민 나누는것도 도움되는거같아요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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