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많이도와줘야 하는 시기가 맞긴한데 많이지쳐있나봅니다. 마미가 좀더 가장대접 해주시는것도 좋다고봐요. 저도 일부러 다녀오면 막 반겨주고 오늘 어땟나물어도보고 같이 밥먹으며 내일은 뭐먹고싶냐고 물어도 봅니다. 애기랑 있었던일도 이야기하고.. 그러면서도 남편 어느정도 쉬게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남편도 저를 도와주고싶은지 설거지해즈거나 말한마디 더 좋게해주더라구요. 바로 변하긴힘들겠지만 먼저 조금씩 풀려고 노력해보셔요. 오기나 자존심싸움은 이상황에서는 좋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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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제
아기가 생기니 남편과 어색하네요
음.. 뭐라고 정리해서 써내려 가야할지 모르겠지만 며칠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듣고자 적어봅니다 지금 아기 낳은지 63일된 갓맘이예요 남편이랑 같이 체육계열 사업하다가 출산후 저는 육아중이예요! 사업을 할 때에도 부딛힌 적이 좀 많았지만 부부사업은 그런거라는 말들에 싸우다가도 사이는 좋았는데요. 출산하고 한달동안은 아기도 신기하고 집안 분위기도 달라지니 저도 남편도 신기해하며 적응의 한달을 보냈다면 두달정도 되어가니 같이하던 사업을 혼자이끌어가려니 벅차보이는 남편이 집에오면 많이 피곤해하고 저와의 이야기보다 아기주제 사업주제로만 이야기하는데 짧게 이야기하고 각자 티비보고 핸드폰하기바쁜?? 그래서 제가 서운하다며 퇴근하면 밝게들어와서 나부터 반겨주고, 다정하게 안아주고 얘기도 걸어주고 오늘 어땠는지 물어도 봐줘라 라고 한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남편은 그렇게 신경쓰지 못해 미안하다며 어깨가 한껏 움츠러들어 눈빛에 힘을 잃더라고요.. 그 모습이 더 마음이 아파서 고생한 남편 내가 더 많이 반겨줘야지 하다가도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퇴근하면 한숨쉬며 짐풀고 애기반기고 씻으러 들어가면서 배고프다.. 하는 남편을 보면 또 서운함이 밀려와 말이 반갑게 나가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이틀 일주일 지나다보니 이제는 서로 노력은 하는데 진심은 없는?? 각자의 힘듦에 빠져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대화하는데 말하기 귀찮아하는게 보이고, 저도 대답하기가 차갑게 되더라고요 고생해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온 남편이 집와서도 활기를 찾지 못하고 더 기력을 잃는게 너무 속상해요 아기 태어난지 첫달에는 둘이 같이 아기보면서 웃고 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생활적으로 적응해 바꿔야하는것들이 있어 여유는 없지만 집안이 텅빈 느낌이네요 저도 이 상황들이, 이 어색함이 뭔지 어떻게해야하는지 참 어렵네요 이게 무슨 감정일까요? 무슨감정이라서 남편한테 남편은 저한테 사랑없는 감정을 주고받는걸까요?
댓글
6
이 시기가 젤 힘들어요ㅠㅠ남편도 엄마도 ..아직 아가가 너무 작고 소중한 시기라 더 힘들죠 ㅠㅠ그래도 두분 사랑하는 감정은 확실해 보이네요 ㅎㅎ남편분도 엄청 좋은분 인것같아요 이시기만 잘 지나가면 괜찮을거에요!!조금만 버텨봐요!‘육아팅!!
반대로 해보세요 남편은 밖에서 고생했는데 아내가 밝게 인사해주고 안아주고 오늘 어땠는지 물어봐주세요.. 남편도 사람인데요..
저도 요즘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너무 힘들었는데..ㅠㅠ 댓글들 보며 위로가 되었어요ㅠㅠ 쓰니님도 남편분도 저희 집이랑 비슷하고 그래서 또 두 분 모두 이해가 되네요….저희 같이 화이팅해요!!!🥹
많이 힘들죠? 지금이 힘들때예요 아빠는 집에서도 육아하고 쉬지도 못하고 일하러 나가야하고 엄마는 쪽잠 자며 갓난아기 돌봐야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 우울증이 오니까요 또 호르몬때문에 사소한 말 하나, 행동 하나에도 서운해서 눈물날때도 많은 시기예요 글쓴님이 남편한테 나한테 좀더 신경써줘.. 했을때 화를 낸게 아니라 미안하다고 한거보니까 착한분이네요 보통 이렇게 시작해서 그동안 서운했던거 쏟아내며 감정섞인 말하면서 싸우거든요 ㅠ 저도 이시기에 남편하고 많이 싸웠어요 힘들어서 악쓰면서 아기랑 같이 울때도 있었구요 남편쉴때 아기 맡기고 나오셔서 바람쐬며 기분전환도 하고 그러세요 일단 내 멘탈, 기분이 괜찮아야 내가 상대방을 바라봤을때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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