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가 공적인 공간이라 일부러라도 개인적인 친분을 안 만드려고 해요. 남이 볼땐 차갑다, 냉정해보인다 해도 그게 편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인간적인 부분을 기대하는건 욕심이라 생각되요. 가족이 아닌데... 지금 다니시는 직장의 업무강도, 상사 스트레스, 인간관계 스트레스 이런게 없고 복직후에 아기 봐주실분이 있다면 저는 계속 다니시라 얘기하고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야근이 잦아 일이 힘듦, 남편과의 트러블로 몸과 마음이 지쳐 퇴사하게 되었어요. 야근이 계속 되니 일과 육아 병행하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퇴사고민은 육휴 들어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 지금은 글쓴님과 아기 생각만 하셔요~
2026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육후 마치고 퇴사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아직 출산전인데, 퇴사까지 고민하게 되는 예비맘이에요. 일단 회사 팀분위기 자체가 여자가 많고 끼리끼리에 개인주의 성향들이라 밥, 커피만 같이 먹고 사적인 이야기도 안해요. 그래서 인지 결혼할때도 초콜릿청첩장을 줄때도축하한다는 말 듣지 못했고 출산휴가를 가도 잘가라는 말도 없어서 어른들한테만 인사하고 나왔답니다. ( 해당직장에서 1 년 6개월차) 회사를 복귀해도 외로움이 클것 같고, 회사생활이 재미 없을것 같아요. 구리고 회사는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건 외에는 사실.. 큰 매력이 없다보니, 애기를 낳아서 뭘 해볼까 생각이 많은데... 막상 회사를 그만두자니 제앞으로 나가는 돈만해도 250이 넘네요 ㅎㅎ 무슨 음식장사를 하자니, 경기가어렵고 개인사업을 해보자니 두렵고 걱정만 앞서고 .. 생각으로만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액션은 없지만 ㅎㅎ 평생직장을 가지고 일하고 싶단 생각만 들기만 하네요 경산엄마들에게 첫 출산후 1년동안 어떻게 보내면 좋은지 꿀팁을 얻고 싶어요. (아기가빠르게 성장해서 눈뜨고 나면 1년뒤라던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댓글
2
아기를 우선 낳고 육아하면서 복직즈음 다시 퇴사 고민을 하셔도 충분히 늦지않습니다! 육아 하다보면 현타가 올때도 있고, 자존감도 낮아지기도하고... 그래도 회사에 발 하나 걸쳐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자존감을 올려주는지 몰라요! 아이를 낳고 복직을 하면 사실 주변 인간관계나 그런것들 보다는 더 소중한 내 가족이 우선이기때문에 전보다 인간관계라던지 회사 정치질(?)이라던지 아이 갖기전에 스트레스 받던 일들로부터 조금은 먼발치에서 바라보게 된답니다.(그런것들이 큰 신경이 안쓰이더라는...) 아기낳고 1년쯤 육아만 하다보면 복직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전 육휴가 2년인 직군이라 2년터둘 둘째를 가지면서 바로 휴직에 들어갔지만 잠깐이라도 복직했다 둘째 가질껄 그랬나 싶기도 해요! ( 그 전엔 일안하고 쉬고싶다 노래를 불렀던 1인... )
함께 많이 본 베동글
🔥 실시간 2026년 2월 베동 인기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