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도 답 달았는데 정해지시는대로 나가시든 이혼하시든 절대 남편분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휘둘리지 마시고 갈라설 준비 하세요 친정에 사정말하고 친정에 가계시거나요 남편분께 이런 얘기하면 기분나쁘실 수 있지만 화 조절도 안되고 소통도 안되는 인격장애가 있으신거같아요 가장 소중하게 보호할 애기는 전혀 안중에도 없잖아여
2025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2탄
네, 오늘 좀 풀려서 술 한잔 먹자해서 기분좋게 저녁에 밥 먹으며 술 한잔 하면서 얘기했어요. 그러다가 저는 요즘 새벽에 애기가 자주 깨서 조금씩 천천히 마셨고 남편은 소주를 원래 먹던거만큼 먹다 취했습니다. 기분 좋게 잘 얘기하다 또 갑자기 돌변하며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안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열어주지 않더군요.(안방에서 애기가 자요) 문 열어라고 몇번이나 얘기하고 열쇠 찾으려고 해도 없더라구요. 남편 술 먹고 잠들면 애기가 울든 말든 안일어나는거 알아서 문 발로 차며 빨리 열어라고 했죠. 애기 깨서 저희 잠든 침대에 눕혔는데 요즘 뒤집기며 일어나려하고해서 너무 위험한 상황인거 알아 더 발로 차며 문 열어라고 했습니다. 근데 동영상인지 녹음인지 뭐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일부러 무섭다느니 애가 너때문에 깼다는둥 그런 소리까지 하면서요. 제가 술 취해서 그렇다느니.. .. 그러더니 문을 열더군요.. 제가 불리한 녹음을 했는지요ㅋㅋ 문 열고 나서도 무서워서 애가 깼다는둥 평소에 니가 애 케어 잘 못하는둥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녹음햐는건지 뭔지 녹음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감정이 격해진건 있었지만 술 취하지 않았고 애기가 너무 걱정됬어요. 남편이 술 먹고 자면 애기가 울든 말든 그런거 모르고 자기 때문에 특히나 요즘 자주 깨서 문 잠그고 잤을때 제가 케어를 못할까봐 너무 걱정됬어요. 그전엔 남편이 출근을 해야하니 애기가 조금만 뒤척여도 토닥여서 다시 재우고 남편 출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했어요.. 이런 상황에 제가 그냥 애기를 데리고 나가는게 맞는걸까요..? 제발 답변 부탁드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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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 본인위주고 본인이 젤 중요한 사람이에요. 애기 예뻐할때도 있지만 애기가 1순위는 아니에요. 자기 피곤해서 자고 있다가 애기 시끄러우면 시끄러워 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제 상식상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고 저도 잘한건 없지만 정말 안맞는거 많고 점점 가면 갈수록 정이 떨어지네요
맞아요 안전하게 나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거처와 아이 어린이집 등 철저하게 알아보시고 준비 마친 후 마음 단단히 먹고 나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같은 여자로써 너무 안타깝고 걱정되고 그러네요 ..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엄마가 용기 내야죠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는 뻔뻔하게 웃으며 어제 왜 방에 들어오려고 했냐며 애기랑 둘이서 오붓하게 자려고 했는데 하며 능청스럽게 얘기합니다ㅋㅋ 사람 열받게요. 저런식으로 맨날 사람 열받게하면서 왜 짜증내고 화내냐며 제가 자기 열받게 한답니다ㅋㅋ 하.. 가면 갈수록 더 정떨어지네요..
네 꼭 안전하게 나가세요. 티내지마시구요. 철저히 준비다한후!!

같이 살면서 생활비도 안주고 물론 카드주면서 쓰라고 했지만 요즘 세상에 폰으로 하는게 많잖아요.. 그래서 이때까지 제가 모아논 돈으로 조금씩 조금씩 쓰고 해서 돈도 없고 제가 지금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애기한테 부족하게 해줄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나가는게 맞는거겠죠..?

미혼모센터 들어가시면 되요. 너무 걱정마요 잘 하실거에요 분명. 엄마잖아요. 힘내세요

겁이 나네요.. 애기 때문이라도 제가 힘을 내야하는게 맞는데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부모님한테 얘기하지도 못하겠고 답답하고 무섭고 그러네요..

엄마한테는 이야기하세요 그것도 용기에요

용기가 필요한거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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