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잠이안와서 쓴글인데 이렇게 화이팅해주시니 너무감사하네요! 아내도 이 글 봤는지 신이났네요 ㅋㅋ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하게 아기 만날때까지 화이팅입니다!!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32주를 보내면서 쓰는 예비아빠의 글
32주5일이 지나는 중인 까꽁이아빠입니다. 12시가 넘었으니 이제 32주6일이네요. 아내는 12주부터 원인모를 관절통증을 겪어오고있고 21주에는 자궁경부길이가 1.5cm라는 소식을 듣고 32주5일인 오늘까지도 눕눕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많이 고생하는 까꽁이엄마를 보며 참 마음이 아프다가도 잘 이겨내려고 애쓰는 모습에 저도 힘을내곤합니다. 관절때문에 고생하면서 6월, 7월에 한번씩 조기진통으로 입원을했고, 의사선생님이 1차목표를 30주로 잡아보자는말을 하셨었는데 1차목표를 지나 2차목표였던 32주를 잘 보내고있습니다. 까꽁이도 엄마아빠의 간절한 마음을 아는지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있고 오늘정밀초음파 봤는데 아무이상없이 건강하다는 의견받고와서 하루종일 저도 아내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D-100일에 입원중이였고 그 당시에는 50일뒤는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어느새 오늘 32주6일, D-50일이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38주 제왕생각해보자고 하셔서 조금더 D DAY가 빨라지긴하겠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주고있는 아내와 아들에게 감사한 밤이네요. 병원다녀오느라 힘들었는지 아내는 오랜만에 일찍? 잠이들었고, 엄마껌딱지 까꽁이도 아내와 같이 잠든듯 합니다. 옆에서 아내가 곤히 자는데 이래저래 감사한 하루라 주저리주저리 글을 썼네요. 힘든 임신기간이지만 그만큼 아내와 더 똘똘 뭉칠수있었고, 건강하게 태어날 까꽁이를 위해 못할게없겠다는 생각을 많이하는 요즘입니다. 부디 남은 50일, 아들도 무럭무럭자라서 건강하게 태어나고, 사랑하는 아내도 괴롭지않게 잘 지내서 시간이 지난뒤엔 우리그땐 참 힘들었었지~ 할수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임신기간 잘 보내시길바랄게요. 저희 아내와 까꽁이가 남은 50일 잘 이겨낼수있게 힘주세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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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주6일. 저희 튼튼이가 태어난 주수에요. 수술하고 입원기간 내내 옆에서 케어해주며 간이침대에서 지금 쪽잠자고 있는 튼튼이 아빠의 모습과 까꽁대디님 글을 읽어보며 더욱 신랑한테 고마운 마음과 이런 신랑과 함께라면 같이 힘내서 우리 아가를 더 잘 키울수 있을꺼 같아요. 아가와 엄마 지금까지 잘 버텨온 만큼 남은 주수까지도 잘 이겨내실꺼라 믿어요 ^^ 힘내시고 건강히 순산하세요!!

아내와같이 튼튼이가 태어난글을 봤었어요! 아기는 건강하게 지내지요? 항상 조산에대한 걱정으로 근 10주를 버텨오던 부부였는데 건강하게 태어난 튼튼이를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남은기간 잘지내서 까꽁이태어나는날 튼튼이처럼 응원해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글 남기고싶네요! 응원감사합니다. 튼튼이도 튼튼이어머님도 건강하세요!!!

튼튼이 하루만에 자가호흡하더니 오늘은 코에 달아놓은 줄도 제거하고 호흡도 잘하고 혈압 맥박 다 좋고 주수보다 잘크고있고 초음파도 이상없대요 ㅜ 너무 너무 튼튼하게 자라주고 있어서 기특해요ㅜ 조산에 대한 걱정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요. 아기는 생각보다 더 강하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남은 기간동안 몸조리 잘하셔서 건강히 순산하시길바래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남편은 ..^^ 나몰라라하는데 참 멋진 남편이세요!!! 까꽁아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탈퇴한 유저
저희남편에게 보여주고싶은 글이네요..자상도하셔라^^ 까꽁이도 아내분도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정말 자상하신 남편분덕에 까꽁이랑 엄마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저도 경부길이가 짧아서 엊그제 33주로 퇴원했어용 함께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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