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에 우울증까지 진단 받으셨다니 걱정이 앞서네요. 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 육아 말고도 다른 일이나 스트레스가 심하셨나요? 이제 곧 둘째 육아까지 더 힘들어질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38갤 첫째 있는 경산모에요- 연휴 첫 날 아침에 가진통으로 병원 갔다가 갑작스레 입원하게 돼서 4박5일을 붙잡혀 있었네요. 어제 (반 우겨서)퇴원 했어요. 갑자기 입원하란 말 들었을 때, 둘째랑 제 몸 걱정보다ㅡ 첫째가 더 먼저 더더더 걱정되더라구요. 아직 가정보육 중이라 단 하루도 떨어져 지내본 적 없고, 특히 잘 때 엄마 껌딱지인 아이라 너무너무 걱정했는데ㅡ 걱정이 허무하고, 너무 서운할 정도로 아빠랑 둘이 씩씩하게 잘 지내줬어요! 까꿍이맘님 첫째도 보란듯이 잘 지내줄꺼에요!!! 그러니 맘님 마음부터 단단히 챙기시구, 조리원에서 푹 쉬다가 나오세요!!! 곧 태어날 둘째 생각도 하셔야죠~ 하루 단 5분이라도 맘님만의 일탈을 만들어서(아주 사소한.. 좋아하는 노래 듣기 라도요) 기분 전환을 해주세요. 우울한 생각 하면 한도 끝도 없이 우울해져요. 억지로라도 자꾸 기분좋아지는 생각, 행동을 하셔야해요! 물론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요, 더더욱 노력 하셔야해요!! 부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산후조리도 잘 하시길 응원 할께요!!!!! 어서 기운 차리세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둘째 산후조리원 ㅜㅜ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않은 임신기간입니다 ㅠㅠ 너무 답답함에 혹여 비슷한 분이 계실까 글 남겨요ㅜㅜ 저는 30주 쯤 공황장애,우울증 진단을 받았어요ㅠ 임신도 힘든데 첫째까지 독박으로 케어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쳤나봐요 ㅠ.. 감정이 하루에도 수십번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얼른 둘째를 낳아서 조리원 들어가서 편히 쉬고 싶다가도 첫째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ㅠ 4살 아들과 하루밤 이상 떨어져본적이 없어서 제가 분리불안처럼 불안하고 답답하고 그렇네요.. 이런저런 걱정에 감정조절도 안되고 공황도 오네요ㅠ 둘째를 낳고 집에 돌아오면 완전한 독박이라 제 몸 조리가 꼭 필요하긴 한데 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요ㅠ 조리원에서 혼자 있을 시간이 무섭기도 하고.. 밤에 공황이 올까 두렵기도 하고요... 초유만 먹이고 내몸 돌봐야겠다 생각하는데 또 아가에게 미안함에 힘든시간이네요ㅠㅠ 절 어쩌면 좋을까요.. 그냥 눈 딱 감고 2주 쉬고오고 싶은데, 벌써부터 두렵습니다...내 욕심인가 싶고 떨어져있을 첫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ㅠ.. 혹시 비슷한분 계실까요..? 어떤 결정 내리셨는지 궁금합니다ㅠㅠ 10월에 출산을 앞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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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째한테 분리불안 있는 엄만데요 ㅋㅋㅋㅋ 이번에 둘째 조리원 2주했어요 ㅠ 첫째 6살인데 여태 하루 이틀도 잘 떨어진적 없어서 불안하지만 (?) 잘 버티면서 몸 관리잘하고 애 둘 육아 화이팅하려구요 ,, 물론 첫째랑 계속 영통하고 밤마다 울거같지만요 😂
전 첫째가 10살인데도 조리원2주 저도 너무 고민되요. 저도 임신기간중에 불안장애 심해서 상담도 받고 첫째때 조리원서 산후우울증이 심했어서 2주동안 혼자 있을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ㅜㅜ 첫아이 때문에 신랑이 조리원에 있을 수도 없고...비싼비용 내고 중간에 퇴소하는거 아닌지 까꿍이맘님처럼 같은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취소안하고 있어요ㅎㅎ 2주동안 몸조리 잘 하고 나올 수 있길 기도해봐요~^^
첫째 20갤이고 10월 출산예정입니다 조리원2주 이모님3주 예약했어요 저도 첫째가 눈에 밟히죠 근데 우리 알잖아요? 겪어봤잖아요! 집에 있으면 못쉰다는거 내몸아프면 다싫고 더우울하고 나대신 신랑이 아파주지 않는다는거 2주만 푹쉬고 오자구요
저 그냥 조리원2주했어요ㅜㅜㅜ무슨맘인지 넘나잘알죠 근데 결론은 내몸이 쉬어줘야 되는시기에 못쉬면 더심한 우울이 올것같아서 조리원서 쉬기루했어요! 아무래도 집에오면 잠은 못자게될테니까요ㅜㅜㅜ 어떤결정을 하시든 행복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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