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그분도 고마웠을거같아요 ㅎㅎ 따뜻한 맘이시네요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저 예전부터 꼭 해야지 했던 일 했어요!ㅎㅎ
임신하고서는 왠만해서는 전철 잘 안타는데, 산부인과가 조금 멀어서 병원 갈 때만 전철 타요 ㅎ 첫째 때 임신했을 때는 대학원 다녀서 전철 엄청 탔거든요 그때마다 양보도 많이 받았는데, 양보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초콜릿이라도 드려야지 했었는데 부끄럽고 그래서 항상 챙기기만하고 못드렸어요 ㅎㅎ 그리고 오늘 딱 전철 탔는데 임산부자리는 역시 누가 앉아있길래 그냥 서있었는데 어떤 여성분이 바로 비켜주시는거에요 첨에 거절했는데도 그냥 서계시길래 감사하다하고 앉았어요 그리고 한참 가다가 옆에 자리가 나서 그 분이 앉았는데 앉으시자마자 아기 안으신 엄마분이 새로 타신거에요 그래서 그분이 벌떡 일어나서 또 양보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래가지고 제가 속으로..이분한테는 꼭 줘야지 안주면 너무 이분도 서서 가는거 힘들텐데 어쩌고 하면서 엄청 가방 속 만지작거리다가.. 내리기 직전에 그 분 주머니에 쑉 간식 넣어드리고 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손잡이 잡고 잇기도 했고, 손으로 드리면 왠지 안 받으실 것 같아가지고 ㅠㅠㅋㅋㅋㅋㅋㅋ 행복해요ㅠㅠㅠ뭔가 드디어 배려 받으신 분께 그래도 감사의 표시를 한 것 같아가지구 ㅜㅜ 저 잘한거겠죠??ㅎ 항상 가방에 주전부리를 한가득 가지고 다녀가지고 제일 안 부서진거 맛잇은거로 드렸어요 ㅎㅎ
댓글
18
훈훈해요🤍🤍
너무 따뜻하네용ㅋㅋ 그 분도 기분 엄청 좋으셨을것같아요 ㅋㅋ
배려해주신 분도 하츄맘도 있어서 세상은 아직 살만하고 따뜻한 곳이 되어가겠죵~ 😍
어멋.. 넘 귀여운데 따뜻한 행동이네요♡ 저도 따라하보고싶을정도 ㅎㅎ

한번 도전해보세요!! 배려를 받은 거에 감사표시를 하면 더 훈훈할 것 같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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