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유저
꼭 안된다 말고 싫다고 거절하세요 이유 없어도 그냥 내가 싫으면 싫은거죠 해주기 싫은데 무슨 진짜 예의 밥 말아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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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지인은 저의 초등학교 친구 엄마이자 엄마와 십년넘게 배드민턴치고 골프치는 사이입니다. 엄마입장에선 딸 친구 엄마로 만나서 운동도 같이 다니게 된 사람이에요. 초등학교때부터 15년쯤 알아오면서 여러가지 서로 기분상하는일도 있었고 기분좋게 놀았던 적도있지만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썩 기분좋은관계는 아니고 동네주민이고 엮인 사람이 많아서 내색하지않고 지내는 정도구요.. 저랑 제친구사이는 별거아닌데 제가 좀 예민해서 기분나쁜일이 있긴했지만 말하진않았고 시간이 지나서 그냥 그렇고 간간히 연락하는 정도에요. 이번에 기분나쁜일은 제 남편이 직업군인인데 아줌마가 그 얘기를 듣고 갑자기 자기 지인 얘기를하더니(화장품싸게사서 지인들한테 선물한다.) 돈을줄테니 화장품을 10세트정도만 사다달라했대요. 처음에 엄마가 끝까지 거절을 했어야했는데 자꾸 얘기하길래 물어는 보겠다했대요. 근데 저한테 전달은 안해서 몰랐어요. 문제는 지난주말에 그아줌마가 운동가자 전화했고 딸집에 가기로해서 안된다니까 화장품 어떻게 됐냐길래 말안했다 사위한테 그런 부탁하기 불편하다. 하셨대요. 여기까지면 덜 짜증났을텐데 엄마한테 "그게 뭐가불편해 사윈데? 그냥 해달라하면되지 사주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 이랬다는거에요...ㅋㅋ 참고로 날잡고 혼전임신이라 결혼한지 얼마안됐고 연애기간동안 안보여주다가 작년 크리스마스즈음에 결혼전재로 만나고있다고 소개시켜드렸어요. 그 뒤에 본게 결혼허락이고 지금까지 만난게 열번도 안돼요. 말하다보니 또 빡치는데 차라리 공짜로 하나 선물해달라하면 주겠는데 왜 내남편이 지 사위인것마냥 자기지인들한테 선물할거를 제가 왜 대신 사줘야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제 남편 혜택을 이용해서ㅎ 그리고 이아줌마가 말을 좀 뇌를 안거치는지 엄마한테 알게모르게 상처주듯 얘기하는것도 기분나빠요... 저도 속썩이면서 자랐지만 그래도 내엄만데ㅡㅡ 아무튼 제가 너무 예민한거라면 그냥 3~5세트정도 사주고 피엑스에서 열개씩 못사게 한다고 하고 다음부터 이런부탁은 불편하다하고 넘어가고 이 아줌마가 무례한게 맞다면 끝까지 안들어줄생각이고 자꾸 얘기하면 친구한테 연락해서 화장품사는거 개수제한있는데 너희 엄마가 자꾸 사달라한다고 불편하다고 말할려구요.
댓글
17
탈퇴한 유저
꼭 안된다 말고 싫다고 거절하세요 이유 없어도 그냥 내가 싫으면 싫은거죠 해주기 싫은데 무슨 진짜 예의 밥 말아먹었네요
속상하시겟어요ㅜ 부탁하는사람이 무슨 태도가 그래요ㅜ 본인쓰려고 구매부탁하는것도 싫은데 본인 지인들선물할거까지 부탁해서 사면서 별....ㅜ.ㅜ 친구한테도 말하면 괜히 또 맘상하실수잇으니 그냥 담번에 확실히 거절해요~
아! 이번엔 엄마한테 제가 안된다했다고 말하라했고 그 뒤에도 한두번정도 말하면 제가 직접 안된다 말씀드릴건데 그 때 저한테 왜 못해주냐고 뭐라하시면 그런거때문에 구매제한 생겼고 여기 우체국도 멀어서 택시타고 나가야하는데 택시비 왕복 4만원(여기 택시비가 미터기요금이아님..)이랑 수고비 주실거냐고 말씀드리고 계속 요구하면 친구한테 말하려구요 너희엄마 불편하니까 그런부탁 좀 하지말라고 말 좀 전해달라구요..
네넹ㅠ.ㅠ 완전 ...저도 남편대기업다니는데 주변에서 임직원가로 사줄수있냐할때마다 난처해요.. 안된다거절하면 오히려 본인들이 더 잔뜩 화가나가지곤 다른사람들은 다해주던데 왜안되냐하냐구ㅜ 처음엔 거절할때마다 그런말듣고 스트레스받앗엇는데 확실히 거절한뒤론 그런부탁안하니 이제좀 괜찮아요~ 넘넘 스트렛받지마지구 띵똥맘이 예민한거아니구 그분이 본인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 정도면 부탁이 아니라 당연히 해줄거라는 전제가 깔린 은근한 강요같은데요 ㅠ 한번해주면 호의를 권리처럼 받아들이실거에여 거절하세요 ㅠ 가뜩이나 아기까지 있으신데 신경쓰이실텐데 ㅠ
그니까요... 불편하고 말고는 저희엄마 판단인데...ㅎ 왜 자기 잣대로 구분지어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도 그말듣고 엄청 속상해하시면서 나도 내 사위 귀하고 아직어려운데 왜 ㅇㅇ이엄마는 쉽게보냐구요..
제 친구 남편도 직업군인인데 한번도 그런 부탁해본적이 없네요 사람 불편하게 왜 그럴까요 진상진상
좋다더라 하고 돈줄테니 한 두개 사다달라면 진짜 아이 뭘 이런걸 돈주냐 그냥 선물이다 하고 줄텐데 10개 사달란부탁은 진짜 저도 듣도보도 못했어요...
무례한 거 같아요~부탁하는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묻진 못할망정 당연하다는 태도는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거절하시는 거 전혀 예민한 행동 아니고 당연한 거 같아요!! 받아주시면 지인이 같은 태도의 다른 행동도 당연한 듯 하실 거 같네요.
진짜 엄마도 그런걸 왜 가만있는지 모르겠어요.. 걍 엄마한테 딸한테 말했는데 싫대라고 말하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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