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아가너무너무너무이뻐요!!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자분후깋ㅎㅎ

저는 임당이있어서 아가 크기가 더커지기전에 유도분만날짜를 잡아놓고 자연진통만을 기다렸었는데요. 1cm 열려있었기에 희망을 갖고 열운과 걸레질 짐볼 등등을 하였지만 사실상 0.2?이렇게 정도만 늘어나고 똑같더라구요 역시 안나올 아기들은 안나오려나 싶은 마음에 유도분만 입원이나하자하고 사실 이날도 열심히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자연진통오길 바랬어요 근데!!! 새벽에 생리통처럼 배랑 허리가 엄청 아픈거에요 그래서 아 진통이온건가..? 하면서 그냥 일단 참고 누워만있다가 유도분만하려고 7시 입원을 해야했기에ㅜ그냥병원으로 향했어요 처음에 코로나검사등등 하고 내진을 하는데 1.5 열렸다는 소리에 아 유도분만 각이네 하고 슬퍼했거든요 나의 링거에도 유도분만촉진 링거가 걸려있고 슬펏죠 근데 관장을하고 이제 본격적인 생리통과같은 통증이 막오는거에요 그래서 아 뭐지 하면서 있는데 내진을 했더니 갑분 4센치가 열렸다고 갑자기 다들 이게뭐지 하는 표정으로 밖이 난리가났어요 ㅋㅋㅋ안아팠냐고 물어보시고 사실 저는 초산에 처음1.5 였기에 다들 오늘 늦게나 내일 나오겠다 하셨나바요 근데 갑자기 4센치열리고 담당샘이 오시더니 내진하시고 5-6센치 열렸다 하시더라고요. 아싸오늘 빨리 낳겠군 하던 찰나 자궁문이 열린거에 비해 경부가 아직 많이두껍고 뒤쪽에 있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너무아픈데 무통이 혹시 빙해가될수있어 기다려보자고 하시고 사실 오늘 분만이 2명이기에 잎에 제왕 수술이있었던 스케줄에 마취선생님도 늦게나 저에게 오실수 있어서 무통은 맞지못하고 통증을 온전히 맞이했어요 근데도 경부가 조금씩밖에 변화가없어서 한참을 고생하다 무통을 맞았죵 저는 마취가 잘안드는 타입이기에 그래도 60퍼센트 고통이 줄어든것에 감사하며 잠깐 무통터임을 즐겼어요 세상에 어쩜 마취가 깨는것도 이리빨리깨는지 선생님 말로는 아가가 내려오면서 자리잡는 그고통은 좀달라서 무통도 안먹힐수있다하시더라고요 암청난고통에 거의 울듯 버티고 다시 무통을 맞았어요 자궁도 열리고 경부도 얇아지고 있단 사실에 기뻐했는데 이제부터더라구요 제가 힘들어하니 유도촉진제를 조금씩 쓰면서 문을 통과시키려 내리는데 진짜 너무 아팠어요ㅎㅎʘ̅͜ʘ̅ 저는 생리통도 허리랑 배가같이오는 타입이라그런지 진통도 허리가 미치겠더라고요 난리를 치면서 겨우겨우 끙끙 힘주고 6시간 만에 자연분만 성공했어요! 아이는 3.45kg이고 키는 50cm! 몸무게도 그렇지만 키가 큰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뭔가 뿅하고 나오는 그느낌이 신선했지만 진이 다빠져서 아이만 쳐다보며 멍때렸던 저 그래도 자분하니까 밥도 바로먹고 화장실도가고 걷기도 할수있어 매우 행복해요 내일은 자궁수축하라고 맞는 링거도 빼니까 더 천국이겠죠?! 힘들었지만 초산치고 수월하게 진행되었던 오늘 리산이는 오늘 나오려고 여태 그렇게 튕겼나봐요! 분만을 앞둔 맘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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