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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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지?💡
아기의 염색체 이상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예요.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 결과를 받은 경우,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부모에게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친척 중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신경관 결손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부모에게 신경관 결손이 있는 경우, 산전 아기의 당/단백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수치가 나온 경우, 초음파 상에서 아기에게 이상 소견이 보이는 경우, 가족 내에 염색체를 통해 유전되는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엄마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에 양수 검사를 권유할 수도 있답니다.) 이 검사로 인하여 아기가 유산될 확률은 약 0.5% 입니다.
어떻게 검사하는데?💉
초음파로 아기와 양수, 태반 등을 관찰하면서 복벽을 통해 주사 바늘로 자궁에서 20~30cc의 양수를 채취합니다.
검사 시 통증은 있나요?
양수 검사 시 통증에 대해 궁금하시죠? 아무래도 주사 바늘로 찌르는 것이기 때문에 주사 맞는 정도의 통증은 있을 수 있어요. 또 양수를 뽑는 중에는 배가 뭉치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곧 괜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빌리의 TMI👩⚕️:
양수검사에 대해 더 알려줘!
뽑은 양수는 다시 생기나요?
뽑은 양수는 물만 충분히 마시면 2시간 이내에 복구가 된다고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검사 시간은 어느정도 걸려요?
검사시간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30분 정도걸리고, 검사 후 검사에 따른 부작용이 없는지 2시간~3시간 정도 지켜본 후 문제가 없으면 집으로 귀가하시면 됩니다!
부작용이 있나요?
옛날에 비하면 양수검사의 부작용 확률은 굉장히 적은 편이지만 부작용 확률을 100% 배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검사 전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듣고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가장 흔한 것은 잠깐의 배뭉침인데 검사 후 많은 분들이 겪지만, 심한 부작용은 아니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면 금방 좋아져요. 다른 부작용들은 조기 양수 파수, 수술 부위에 염증, 태아 손실 등이 있어요. 양수검사는 침습검사로 태아가 머무는 곳에 검사를 위한 기구가 직접 들어가니 위험과 부작용의 확률이 다른 검사들에 비해 높아요. 하지만 한번의 검사로 정상/비정상이 정확하게 나오니 고위험 산모님들께는 매우 유용하답니다.양수검사 방법(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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