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다음부터 안그러묜되요 저희아가두 설사하고 토했는데 친정엄마가 약먹이고 괜찮게 해놓은거 밥하두 안먹어서 제가 치즈줬다가 설사하고 난리났었어요오 ㅜㅜㅜ 다음부터 더 철저히 잘해주면 되죠뭐!
설사를 하더니 이틀째 분유를 안먹어요.
11갤 여아에요. 이달 말이 돌이죠 ㅠ 내용이 길어 간단하게 말놓고 적겠습니다ㅠㅠ 현재 이러한 상태입니다. 7일 오후 2시경 외할미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한알을 껍질을 까고 씨를 발려 몇조각 줌. 이때 딸기도 먹음. 딸기귀신임. 8일 6시반경 분유 100정도 먹음 아침 8시반경 물기가 섞인 변을 봄. 이때 어린이집 가면 배고플거같아 분유 120을 더 타주었으나 몇모금 먹고는 안먹음. 10시 얼집 사과 치즈 간식 먹음. 이때 잘먹었다고함. 12시경 스테비아방울토마토 5알( 씨, 껍질제거)과 감자 35그람 오트밀 15그람을 넣어 만든 토마토스프를 먹었고 그리고 12시반경에도 설사를 했다고함. 2시반 쯤 낮잠을 자고일어나 방구를 뀐줄알았는데 방구가 아니라 물설사가 찍찍 나와 기저귀에 새며 옷이 다 젖어서 씻겼다고 함. 얼집에서 병원에 데려가야 할거같다고 연락이 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어옴. 5시경 영양닭죽 이유식을 줌, 6시 오전 10시쯤 간식으로 먹은 사과와 치즈가 소화가 안된 상태 그대로 설사와 함께 배출됨. 병원에서 유제품류와 분유를 일단 먹이지 말라고 하여 5시에 죽먹고 설사까지한상태라 7시에 밤잠 재우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재우자는 마음으로 묽게한 죽을 조금 먹였으나 분수토를 하여 다 게워냄. 밤새 열은 없었고 설사도 안함. 9일 어제 제대로 먹은게 없어 배고팠는지 7시경 물을 많이 넣어 묽게 한 죽을 130그람 정도 먹음. 7시 40분에서 8시 40분까지 1시간가량 낮잠을 재웠고(원래 아침 낮잠을 좀 자는 편임) 열도없고 컨디션도 좋아보여 어린이집에 등원시켰고, 분유 120그람과 죽 150그람을 어린이집에 함께 보냈으나 분유는 입도안대고 10시 오전간식 치즈죽은 완밥하였으나( 용량은 100그람정도되는 양임) 점심으로 보낸 죽은 12시쯤 반정도 먹고 나머지 반은 2시반쯤 또 먹었다고함) 분유를 이렇게 안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안먹고있어요 ㅠㅠ 어뜨케해야할까요ㅠㅠㅠ
ความคิดเห็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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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진짜 너무 미안하네요 아가한테..
다들 배워가면서 시행착오 격으면서 엄마도 그렇게 성장하는걸요! 너무 자책마세요, 또 금방 나아져서 막 밥 달라고 할꺼에요!! 화이팅!!
집에서 이유식만 좀 먹고가고 분유도 안먹고 좋아하는 치즈가 들어간거라 잘먹을거라 생각해서 먹게 냅둔거였거든요 ㅠㅠ 분유도 일단 먹이지말래서 어제 안먹였는데 오늘 컨디션 좋아보여서 괜찮지않을까싶어서 보냈는데 정말 무지하고 생각이 짧은 엄마였네요ㅠㅠ 어제 오늘 나름 몸보신하라고 기름진 영양닭죽 챙겨준 제자신 한심합니다ㅜㅜㅜㅜ 힝 글서 오늘 저녁에는 흰쌀죽을 조금 떠 먹였어요....
분유는 끊어도 되는 시기고 병원에서 일단 먹이지말라했으니 괜찮을거 같고 좀더 먹으면 좋겠지만 이유식도 어쨋든 먹고 있구요,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린이집에 분유를 보낸 이유가 있나요ㅠ? 그리고 어린이집 간식도 치즈죽이면 유제품들어간건데 병원에서 먹이지말라했는데 이유가 있나해서요ㅠ 어른도 속안좋고 설사하면 입맛없고 뭐 먹기싫은데 아기도 마찬가지이겠죠, 저희 조카도 먹보였는데 설사장염 걸리더니 4일은 내리 밥도 안먹고 물만 마셔서 걱정했는데 나으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 엄청 먹더라구요, 부드럽고 소화잘되는 이유식 위주로 챙겨주시고 물론 많이 걱정되시지만 속이 나아지면 또 잘 먹으니까 너무 큰 걱정마셔요ㅠㅠ 그리고 스테비아토마토 때문인거같은데 스테비아토마토가 토마토 성분을 올리면서 토마토안에 독성도 올라가서 한동안 토마토먹고 구토, 설사한 사람들 많았다하니 일반토마토로 먹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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