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종달기상으로 고통받고 있어서 제 경험을 조금 공유해드려봅니다...(아직 정확한 원인파악이안되지만😂) 저는 일단 수유텀은 무조건 고정하고 있어요. 20분정도 오차만 앞뒤로 허용하는정도고, 7시 첫수/ 저녁6시 막수/ 밤9시 꿈수 이렇게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가끔 5시반이나 6시에 기상하더라구요..? 차라리 매일 그렇게 일찍깨면 첫수를 바꿔야하나 혹은 막수를 늦춰야하나 이런걸 고민하겠는데 어느날은 7시까지 쭉자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에요..ㅠㅠ 일단 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첫째로는 낮잠시간 제한을 하고있어요. 수유텀이 4시간이라 낮잠을 총 3회자는데 낮잠1을 한시간반~두시간으로 제한하고 있고, 대신 낮잠2는 자고싶은만큼 3시간까지도 쭉재우고있어요. 마지막으로 낮잠3은 하루 총 낮잠시간이 현재월령에 적절한 6시간 이상이 되지않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수유량을 맞춰주고 있어요. 저희아가가 많이 먹는애인데 총수유량이 900밑일때면 새벽에 기상하는 경우가 많은듯하여 총수유량을 900을 맞춰주려고 막수랑 꿈수인 9시수유를 충분히 먹이고있습니다. 물론 충분히 수면하는 총수유량은 아가마다 다르니깐 바니바니님 아기의 수유량대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아직 저도 종달기상에 가끔 고통받는 사람인지라 이게 정답이다 라고는 말씀을 못드리지만, 확실히 전보단 종달기상 횟수가 적어졌어요. 그리고 전 첫수 막수시간은 무조건 고정하고 있어요. 반약에 5시반에 기상해서는 배고파서 운다면 첫수시간까지 한시간 이상남았으니 원래 첫수에 먹는양보다 적게해서 수유해주고, 첫수시간에도 무조건 또 수유해주고있어요. 이땐 수유텀 무시!! 다만 6시이후에 일찍기상하면 첫수까지 한시간이내로 남은거니깐 쪽쪽이로 시간연장해서 6시40분쯤 수유해주고 있습니다. 막수시간은 고정은 오후 수유부터는 막수시간 생각해서 수유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예를들어 7시가 막수일때 1시에 배고파해서 수유를했으면 기존에 4시간텀이여도 4시간텀을 지키지말고 4시에 한번 7시에 한번 이런식으로 수유텀을 유동적으로 조정해서 막수시간만큼은 무조건 고정이되도록 유도하시면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