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ที่แอป Baby Billy ได้ที่แอป Baby Billy!

아빠의 육아참여

남편과 저 둘다 육아휴직 중이에요. 남편이 육아를 많이 힘들어하네요. 처음에 육아가 힘들다고 이야기 할때는 달래고 위로하고 그렇게 한 달이 지났어요. 어제는 말하길 반복되고 보상없는 일상이 힘들대요. 아기가 예쁘거나 사랑스럽지 않고 매번 울고 보채는게 힘들다고 하네요. 아기랑 집에 오고나서 행복한 날들이 많이 없다고…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남편이 안쓰럽기 보다는 저희 가족의 상황이 슬펐고 저와 남편의 사랑스런 자녀가 아빠에게 사랑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슬펐어요. 그리고 몇 시간 후, 남편이 새벽에 아기를 보는데 아기에게 큰 소리로 짜증을 내더라구요. 도대체 왜 이러냐고.. 아기가 밥 먹고, 기저귀 갈고, 트림 하고 다 했는데 자꾸 울며 찡찡대니 힘들었나봐요. 아기에게 짜증내는 소리에 제가 자다가 깼습니다. 가끔 저에게 짜증을 내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은 남편이었는데.. 어제 한달 된 말도 못하는 아기에게 뭐가 문제내고 짜증을 내는 남편을 보고 크게 실망했습니다. 일단 오늘 새벽은 남편을 쭉 재우고 저 혼자 아기를 보고 있어요. 아기랑 남편이랑 둘이 두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요. 시어머니가 육아를 도와주고 계신데 어제 일을 이아기 할까 싶기도 했지만 아직 말을 못꺼냈어요..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넋두리 합니다. :) 다들 힘드실텐데 화이팅 하세요.

ความคิดเห็น

9

  1. 네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2. 음...남편은 친구들 중에는 아기가 없어서, 처음이지만, 회사 선배들 중에는 육휴 다녀온 선배도 있고, 친한 동기동생이 딱 한달 전에 출산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 둘이서 카톡을 엄청 하면서, 신생아 키우는 정보 교류도 하고, 아기 키우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더라구요. 그리고 서로 격려도 하는거 같구요... 여자들은 주변에서 애낳고 키우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이야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힘들고 어렵다는 것에 대한 한계치가 남자보다는 높은거 같아요..(이미 마음먹은 예상된 결과랄까..) 저는 우리애기가 참 안울고 순한편이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엄청 보채고 한 성격 하는 애기 같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먼저 아기 낳은 남편 친구분이 잇다면 서로 힘듦을 공유해보아도 좋을거 같고... 아니면 넷상이라도... 그리고 저는 저만 아직 육휴중인데(남편은 100일이후로 쓸예정) 남편한테는 육아의 기능적인 부분을 좀 맡기는 편입니다. 목욕, 기저귀갈기, 분유수유, 트림, 애기 몸으로 놀아주기 등등요.. 나머지 모유수유, 애기 칭얼거릴때 달래기, 등등은 제가 함니다.. 아빠가 해줄 수 없거나, 아빠가 해도 안되는건 애기도 저희도 덜 피곤하게 제가 합니다. MK님 남편분도 육휴 쓰시고, 어떻게든 도움되고, 육아만 전념해보려도 하시는 그 열정에 반해, 아기는 아기대로 예상치에서 벗어나는 상황에 마주하셔서 이미 처음부터 지치신거 같은데, 아기는 아직 의사표현없는 한낱 미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면 좋겠고... 다른분들 말씀대로 조금 쉬게 하고, 육아는 항상 공부하며 해야하는거 같아요. 이 기회에 두분다 사이도 공고해지고, 척하면 척인 육아동지로 거듭나시길 바라요! 🥰❤️

  3. 사람마다 적응할 수 있는 한계치라는게 있어요 그 누구의 탓도 아니죠 부끄럽지만 저도 짜증내고 화냈습니다 제 아내도 그렇고요 하지만 서로에게 실망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어요 결국 부부말고는 남는게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부부 중심의 가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지라...그냥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안쓰럽더라구요 둘이 같이 이겨낸다생각하세요 아기 돌보는거 진짜 쉽지 않잖아요

  4. 다들 감사합니다. 저희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에 위로가 되고 또 좀 더 쉬게 하라는 조언들도 위로가 되네요. 쉬면 나아질 문제 같아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5. 너무 이해가는 상황이라 댓글달아봐요.. 저도 저희남편이랑 같이 육휴중인데 아이를 이해못하는 상황이 올때마다 실망스러워서 말도하기싫다가도 이제 세상에 나온아이가 낯선환경에 적응하느라, 크느라 얼마나 힘들겠냐고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지말자고 우리는 부모라고 이런저런말하며 이해시키려하고있어요ㅠㅠ 그러니 남편도 뭔가 욱하다가도 요즘엔 좀 다른게 보이더라구요! 새벽엔 자게하고 낮엔 남편이 대부분봐주고 저는 좀 쉬고 이렇게 교대로 충전의 시간을 가지게해요 몸이 너무 피곤하면 감정조절이 더 안되니까요ㅠㅠ 이시기가 지나가면 이때왜그랬지싶을정도로 지금이 그리울수도있고 더 행복한 날들만 있을거라 생각해요! 엄마아빠 힘내요!!

🔥โพสต์ที่ได้รับความนิยมสูงสุดตอนนี้

Baby Image

ดาวน์โหลดแอป Baby Billy และ เช็คคำแนะนำ/ข้อกังวลของผู้ปกครองท่านอื่นๆ

Village Baby Co., Ltd.

4F, 83 Uisadang-daero,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Partnership inquiries babybilly.global@villagebaby.kr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