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코로나 걸려서 안방 혼자 쓰고 남편이랑 아가는 거실이랑 아가방에서 주로 생활했어요. 남편출근하는 동안 어쩔 수 없이 제가 아기 보고, 새벽에도 저만 찾아서ㅜㅜ 아기 재우고 다 했는데 다행히 옮기진 않았어요. 저는 안방에서도 마스크끼고, 안방 나올 때마다 손 씻고 마스크 2개 착용했어요.. 기침도 했어서 마스크도 하루에 3번은 바꿔서 착용했고요. 식사나 물마시는것도 전부 안방 문닫고 먹었어요. 아침 일어나고, 식사하고나서 무조건 환기했고, 거실은 아침마다 소독티슈도 닦았어요ㅠㅠ 그렇게 일주일 보내고 이제 정상 생활 중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조심하면 괜찮으실거에요!

지난달 12월초에 친정엄마가 먼저 걸리셨는데 봐주시는동안 아기가 옮고 제가 옮고..신랑만 안걸렸어요 병원에서 독감이 요즘 문제지 코로나는 금방 괜찮아진댔는데 아가도 이틀 열나고 일주일정도 갔던것 같아요..근데 지금은 rs바이러스 진단되서 진짜 그동안중 역대급이긴 하네요..미치겠어요 조심하세요 소아과 다니실때도 최대한 아가도 마스크착용 해주시면 좋구요..

잠복기가 있어서.. 남편 분이 증상 있는 순간부터 마스크 끼고 생활한 게 아니면 지금 음성 나왔다 해도 또 모르는 거라서요ㅜ 저희도 남편 먼저 걸렸는데 첨에 감기인 줄 알고 며칠 뒤에 저도 열 나고 아기도 열 나서 코로나인 거 알았네요;

저는 남편이 코로나였는데 저도 아기도 아팠어요. 검사는 안했는데 코로나였던거같아요. 증상이 남편이랑 똑같았고, 다행히 아기는 목만 조금 빨갛고 열 38.3 도까지 올라서 해열제 먹이고 이틀후에 괜찮아지더라고요~

저 제가 걸렸는데 아기랑 남편은 안걸렸어요 기침을 안했거든요 밥먹을때 빼곤 애도 봤어요(그때 원더윅스여서 저 아니면 계속울어서)